Ssul

Una storia toccante e che fa battere forte il cu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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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설렘썰ㄹ






※반말이니 불편하신 분들은 안 보시는 걸 추천해요(?)※













우리 학교에서 학년축제가 있었어!! 나는 엄청 기대해서 친구들이랑 머리띠 뭐쓸까, 분장 뭐할까, 어떤 컨셉으로 할까~ 등등을 막 떠들면서 신나게 정해서 축제날에 하고 왔거등 ...내가 좀 내 의견 확고히 못 말하고 친구들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그런 애라서 요번 컨셉도 내가 하고 싶은 거 못했거든 ㅋㅋ 그래서 친구가 정해준 거 하려는데 남사친(정호석)이 갑자기 내 뒤에서 어깨를 잡더니, '얘는 나랑 맞춰서 입을건데?' 이러더라구..? 그래서 '야..?' 이랬더니 웃으면서 나 끌고 가는거야 자기 무리로 ㅋㅋ 그리고는 앉혀서 '얘도 같이 넣어서 컨셉 정하자.' 이러는데 남자애들 당황하고 있었어. 그 때 장난끼 많은 애가 갑자기 '그럼 둘이 신랑 신부 컨셉 어때?ㅋㅋㅋㅋ 우리는 결혼식 참석하는 관객들 ㅋㅋㅋㅋ' 이러는거야..나는 겁나 당황해서.. '어..??????' 이러고...근데 남사친(정호석)이 좋다는거야..!! 결국 흰 드레스 입고 남사친은 정장 입고...ㅠㅠ 애들이 뭐야뭐야 이러는데 나만 부끄러워서 얼굴 빨개지고 ㅋㅋ 결국엔 애들이 우리 둘이 겁나 엮고..근데 또 기분은 좋았어..(?) 원래 축제하면 국룰인 귀신의집 하는데,, 내가 겁 진짜 많거든,,,,, 그래서 절대 안 들어간다고 하니까..애들이 걍 끌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애들이랑 길 헤매다가 결국 헤어지고 혼자 남았거든 근데 진짜 신기하게 남사친(정호석) 나타나가지구...내 손 꼬옥 잡아주면서 같이 나가자고 ,, 근데 얘도 겁 많아서 ㅋㅋㅋ 둘이서 "으악..!!" 거리면서 나왔어 ㅋㅋㅋ 학교인데도 완전 무섭게 꾸며났더라고...남사친이 나오자마자 이런 말 하더라 "제발 니 의견 좀 내면서 살라고..끌려다니지 좀 말고!..에휴 나 없으면 어떡하려고 ㅋㅋ" 이래서 감동과 설렘 둘 다 받았다..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