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선생님은 자신이 암으로
곧 죽ㅇ 운명이라고
알려주셨어
나는
정말 슬펐어
왜냐하면
내가 정말 많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생님 이거든
나는 마지막이라도
고맙다..
저에게는 정말 대단한 선생님이였다..
제가 존경합니다..
또다른 하고싶은 말들이 너무 많았어
그래서 나는
마지막 편지를 쓰기로 결심했어
그렇게
선생님이 시한부라는걸 알게된 나는
집에 와서 편지를 ㅁ친듯이
썼어
그런데
몇일을 써도 할 말이 너무 많았어
한 3일이 지났었나?
나는 그날도 학교에서
선생님 몰래 틈틈히 편지를 쓸려고
편지를 가지고 학교로 갔어
근데 뭔가 이상했어
원래 시끄러웠던 복도는
어수선함으로
가득 차있었고..
그냥..
뭔가 이상했어
교실에 가까이 갈수록
누군가 여럿이 우는 소리가 들렸어
난 아닐꺼라며
마음을 다잡고 교실 문을 열었어
근데..
내 반 친구들이 모두 울고있었어
난 칠판을 보았어
칠판을 본 나는
가슴이 내려앉은 것 같았고
곧 나도 큰 소리로 울었어
왜냐하면
칠판에는 이렇게 써있었거든
[최후의 숙제]
[제출기간 제한없음]
[<행복해지세요> 너희들이 숙제를 낼 때쯤,]
[아마 난 천국에 있겠지. 서둘러 가져오진마.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까.]
[언젠가 얼굴을 마주하고 <행복했어요>라고 말해주면 돼]
[기달릴게]
나는 선생님에게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결국 한마디도 못해주고
선생님을 떠나보냈어
너네는 소중한 사람에게
하고싶은 말을 다 전해주길 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