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ravvivere a Namgo

08.

순영과 준휘는 동아리실 문단속 후 기숙사로 향한다.
그때 어디선가 찰칵 하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소리가 들린다.







" 방금 셔터 소리 들리지 않았어? "








" (고개를 저으며) 모르겠는데?"








미처 준휘는 듣지못했는지 고개를 내젓자
 순영은 자신이 잘못 들었다고 생각 후 돌아가려는데 
누군가 나뭇가지를 밟는 소리가 들려온다.









" 거기 누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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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씨.. "









" 너 여기 어떻게 들어왔어? "







하영은 순영이의 말에도 곧장 뛰기 시작한다.
 순영과 준휘는 하영이를 쫒아가는데 곧이어 
뛰어가던 하영이가 은지와 부딪히면서 
같이 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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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다 괜찮아? "








순영은 은지가 선생님인줄 모르고 하영과 함께 온 친구라고 오해하고 둘의 상태를 살핀다.








" 다친데는 없어? "








" 네.... 😔"







우선 하영이가 일어나자 은지도 넘어져서 묻은 
흙을 털며 일어나고 가지고 있던 봉투를 줍는다.







" 둘다 어디로 들어온거야? 여기는 학생 이외의 
사람은 출입불가야. "









" 제발 한번만 비밀로 해주세요. "








하영이가 두손을 모아 싹싹 빌며 말하자 사과하는 하영과 달리 가만히 보고만 있는 은지를 빤히 쳐다보자
은지는 눈만 이리저리 굴리다 말한다.








" 나는 숨어들어온게 아니라 😧 "








" 거짓말하지마. 둘이 도망가려다가 딱 걸렸으면서
 어디서 시치미야! "








" 순영아 나는.. "







" 하아😤 너 내 이름은 또 어떻게 알았어? 너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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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쳤어. 여기 팔에서 피난다. "








아까 넘어지면서 은지의 팔이 까졌는지 피가 흐르고 
있자 준휘는 은지의 다친 팔의 상태를 확인한다.







" 안아파요? "







" 살짝 까진거야. "







" 저 때문에  다치신거예요? 죄송해요.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까 앞을 못봤어요. "









하영은 은지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고, 순영은 은지와 하영이가 처음 만난 사이처럼 서먹하자 하영에게 묻는다.







" 둘이 친구 아니야? "







" 아뇨. 처음보는 사람인데요?  그냥 오빠들 피해서 
도망가다가 부딪쳤어요. "








순영은 그제서야 자신이 실수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럼 어째서 자신의 이름을 알고있었는지 골똘히 생각하려다 준휘가 부르자 놀라 쳐다본다.







" 치료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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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휘야 괜찮아. 친구는 이름이 뭐야? "








" 오하영 이예요. "








" 오늘 찍은 사진은 삭제해주면 좋겠어. "







" 네.😞 지울게요. "






" 앞으로는 몰래 찍으러 오지마. 또 걸리면 
그때는 안봐줄거야. "






" 네 감사합니다. 







하영은 사진을 지우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은지는 시계를 보며 준휘와 순영에게 말한다.







" 지금 시간이면 기숙사식당 닫았을텐데..
 너희 아직 저녁 못 먹었지? "







" 아.. 망했다. "







은지는 시계를 보고 허탈한 표정을 짓는 순영과 준휘를 보며 아까 사오던 빵을 건넨다.






" 아까 넘어져서 무사할지는 모르지만 가서 먹어. "







" 괜찮습니다. "







" 내 손 떨어지겠다. 어서 받아 "







순영은 마지못해 빵봉지를 건네받고 준휘와 함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표한다. 








" 잘먹겠습니다. 근데 아까 다친곳은.. "









" 신경쓰지말고 어서 가봐. 내일보자. 준휘야 순영아 "









은지는 자신의 주머니에 있는 손수건으로 다친 팔을 지혈하며 먼저 자리를 떠나자 순영이도 기숙사로 
가려다가 준휘를 먼저 기숙사로 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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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휘야 이거 들고 먼저 기숙사로 가 "








" 권순영!! "







준휘의 부름에도 순영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은지를 따라가 은지의 손목을 붙잡는다.
















작가의 말 
:)모든 글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허구입니다.
:)많은 댓글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 하영의 특별출연! 다음에는 무슨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