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ravvivere a Namgo

15.

순영과 지훈은 사감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안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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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아무도 없는데? 오늘 사감 누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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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는 영준 쌤 아닌가? "









" 그런가? 우선 아무도 없으니까 빨리 가자 "








순영과 지훈은 조심스레 사감실을 지나 후문으로
향한다.  음식을 받아서 다시 기숙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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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배고파. 빨리 가자 "








" 너희 여기서 뭐하니? "








순영과 지훈은 갑자기 들리는 은지의 목소리에 놀라 
들고 있던 온몸이 경직된다.







" 그.. 그냥 배고파서..여.. "








지훈이가 들고있던 음식을 뒤쪽으로 숨기면서
말을 더듬으면서 말하자 은지는 한쪽 눈썹만 
찡그린채 미처 숨기지 못한 순영이가 들고있는 
봉투를 보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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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 배달음식은 벌점인거 알지? "









순영과 지훈은 은지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자 은지는 배달음식과 아이들을
번갈아보다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 (작은 목소리로) 나말고 다른사람한테 
들키면 안된다.  내일보자. "








은지는 지훈과 순영이의 사이로 빠져나가 사감실로 향한다. 그제서야 둘은 긴장했던 몸이 풀린다.








" (가슴을 두드리며) 와 개놀람 "








순영과 지훈은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지훈이의 방으로 
돌아간다. 돌아오자 정한이가 한껏 승질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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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네 왜이렇게 늦게 와! "








" 중간에 담임 만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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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사감 누구지? 영준쌤인가?  "








" 저희도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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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점 받았어요? "








" 아니. 근데 진심 마주쳤을 때 심장 떨어지는 줄. "








지훈이는 음식을 식탁에 내려놓으면서 아까 은지를
 마주쳤던 그 순간을 떠올렸지만 이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 어서 먹자. " 








방안에 가득 찬 아이들은 맛있는 음식을 
어느새 전부 먹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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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배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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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방으로 가기 귀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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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먹었으면 다들 각자 방으로 가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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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먹었습니다!  다들 내일 봅시다. "








승관이가 가장 먼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고,
 나머지도 전부 자신의 방으로 가자 
민규와 지훈은 청소를 시작한다.







" 분리수거 하고 올게요. "







" 그래. "







민규는 분리수거를 하기위해 페트병과 캔,종이를 
양손가득 들고 분리수거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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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규 너도 분리수거 하러 가냐? "








" ( 지수를 향해 고개를 끄덕인다. ) 오늘은 
제가 하는 날이예요. "









" 나도. 아까 맛있게 먹었어? "








" 네. 배 터지겠어여. 형이랑 한솔이도 오지. "







" 요새 나 운동하는 중이라 안돼. 
그리고 들키면 벌점 이잖아 . "








" 안 그래도 오늘 사감이 담임인데 들킨거 같던데 "








" 헐. 그래서 벌점 먹었대? "








들켰다는 말에 지수는 놀라 동그래진 눈으로 민규를 
보자 다시 고개를 흔들며 말한다.









" 아뇨. 담임이 눈 감아준거 같던데요? "








" 그래도 담임쌤이라서 좀 다행이다. 만약 영준쌤한테 들켰으면 내일 아낀다 10번은 연달아 
연습하라고 했을걸? "








민규는 지수의 말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민규와 지수는 분리수거장에 도착해 분리수거를 
하면서 계속 대화를 이어나간다.








" 맞아여. 진짜 다행이예요. "







" 중간에 담임 만났을때 애들 진짜 놀랐겠다. " 








" 저라면 아마 그자리에서 주저 앉았을수도 있어요. "







" 왜 주저 앉아? "







민규는 갑자기 옆에서 들려오는 은지의 목소리에 
소리를 지르며 진짜로 주저앉고 만다.







" (주저 앉으며) 아아아아아악 !! "








" 민규야!! 미안해.  많이 놀랬니? "








은지는 넘어진 민규를 상태를 이리저리 살피자 
민규는 눈을 질끈 감으며 말한다.







" 아 쌤ㅠ 😥 진짜 놀랐잖아여.ㅠㅠ "








" 미안해. 내가 온 줄도 모르길래 그냥 말 걸어본건데
이렇게 놀랐줄은 몰랐어. (손을 내밀며) 자 내손 잡아. "









" (내민 은지의 손을 잡으며) 감사합니다. "








" 근데 민규는 은근 쫄보구나? "







은지가 빙그레 웃으며 민규를 놀리자 옆에 
있던 지수도 빵터진다.







" 큭큭 😁ㅋㅋ  민규가 좀 겁쟁이긴 하죠. "







" 아~ 그렇구나~ "








" 아니거든요!! "








민규는 은지의 장난에 입술을 삐쭉 내밀며 
바지를 툭툭 털고 다시 분리수거를 한다.






" 알았다. 요 녀석아. 🙂  " 







은지는 민규의 옆구리를 쿡쿡 찌르며 말하자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웃어보인다.








" 간지러워요. 그만 찔러요 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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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 풀린거지? 나 간다. 어서 빨리하고 들어가라.
김민규 넌 오늘보다 내일 일찍와. 알겠지? "








" 네🥱 "








" 지수도 잘가라. 👋🏻 "









" 네 쌤.🙂 "








은지는 손에 들고 있던 음료스 캔을 분리수거 통에 넣고
사감실로 돌아가고 민규와 지수도 마무리 후 
각자의 방으로 돌아간다.

















작가의 말 
:) 모든 글의 작가의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허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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