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LA] Come una ragazza schietta seduce un ragazzo tsundere

열네 번째 순간 : 남자친구의 비밀 (2)

Gravatar
Gravatar



Gravatar

“왜 혼자 앉아서 울고 계세요?”


너무 잘생겨서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다. 내가 대답도 못한 채 그 남자의 얼굴만 보고 있을 때 멀리서 날 부르는 태형의 목소리에 정신이 들었다. 


“번호 좀 주세요 너무 제 스타일이신데.”


예? 죄송해요, 제가 보다시피 
여자친구가 있어서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그쪽 예쁘세요.”


뭐야, 내가 좋아서 손수건 주는 거 아니였어? 존잘남은 내게 손수건만 내밀고 자기 일행에게 갔다. 뭐야.. 그때 태형이 내게 달려와 날 꼭 안았다. 


“저 새낀 뭐야?”


“너 알빠는 아닌 것 같은데? 우리 이제
더이상 아무 사이도 아니잖아.”


“여주야..정말 왜그래”


“너야 말로 나한테 왜 그러는데?”


“나 정말 너한테만은 나약한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아.”


“너가 말하는 나약한 모습이 
어떤 나약한 모습을 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모습보단 지금의 너의 모습이 더 나약해보여.”


이를 꽉 물고 눈물을 흘리며 태형에게 대들었다. 태형은 아무말 없이 날 안고 있더니 말을 꺼냈다. 


“우리집 사실 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