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LA] Ho molti fratelli maggiori

오빠가 많아서 탈 4화

어떤 알바하는 남자한테 끌려가는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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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손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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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누구신데 손을 때라마라... "



" 내꺼니까 건들지마라고 "



오빠의 눈빛이 너무 무서워서 가만히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때...


" 내꺼는 무슨..ㅋ 아가씨 내가 빌려갑니다 "


그 남자가 다시 내 손을 끌고 가려고 하자 저항을 했지만,
그 남자의 힘 때문에 저항을 하고 있는 내가 넘어지려고 하자..



폭-



" 오빠...? "



오빠의 눈빛은 내가 본 오빠의 모습중에 제일 무서웠다.



내가 무슨 잘못을 해도 웃으며 너그럽게 지나가던 오빠였는데..



오빠는 내 어깨를 감싸고
그 남자의 손에서 내 손을 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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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들지 마라고 "



고향이 부산인지라 사투리가 약간 섞인 말투로
그 남자에게 얘기했다.


그 남자는 겁을 먹었는지 고개를 약간 숙이고 도망치듯 뛰어갔다.


그에 나는 안심이 되었는지 깊이 한숨을 내쉬었다.



" 내가 아니..다른 형들도 마찬가지고.. 왜 이런옷 입지말라고 했는지 알겠지? "




인정하긴 싫지만 맞는 말이기에 고개를 푹 숙이고 끄덕여본다.



그걸 알았는지 아니면 시무룩해있는 여주가 귀여웠는지 피식- 웃고는 후드집업을 벗어 여주에게 입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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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깐 경황이 없어서 팝콘을 못사왔는데 팝콘을 사고
조금 늦을래 아님, 팝콘 안사고 일찍 들어갈래 "




아까의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오빠한테 안겼다.


오빠도 나를 포근하게 안아주었다


" 너 들어가 있으면 내가 팝콘 사줄까? "



...



이 상황에 지금..




" 응...사죠.. "





팝콘을 먹어야지^^




" 우리 좌석은 맨 뒤에 있는 커플석이얌❤ "



" ㅋㅋ 알겠어 금방 갈게 기다려 "

" 아아, 잠시만 "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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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업 자크 올리자 "
" 이거 답답하다고 벗거나 자크풀면 오빠한테 혼난다 "


우진오빠가 자크를 끝까지 올리며 내 눈과 오빠눈을
가깝게 맞추고 장난식으로 얘기했다.



" 근데..오빠꺼라 너무 ㅋ.. "


" 쓰읍- "


" ... 녜.. "


" 푸흐- 얼른 들어가 "


" 녜.. "


확실히 오빠꺼기도 하고 내가 체구가 작은 편이라 많이 컸다..


소매가 너무 긴데..


커플석에 딱 앉으니

확실히 커플들이 앉는곳이라 조금 좁았다.


" 둘이 앉을 수나 있으려나... "


때마침 들어오는 우진오빠..


" 영화 시작했어? "


" 아니, 아직 "


" 다행이네 "


" 오! 영화 시작한다..! "

우리가 보는 영화는 <봉오동 전쟁>
(사실 봉오동전투에요!) 였는데 잔인하게 머리가
잘린 장면이 나와버렸다..

잔인한걸 좋아하지 않는 나는 손으로 내 눈을 가렸지만 손가락을 너무 많이 벌리고 영화를 봤다.


그런 나를 봤는지 오빠는 조용히 혼자 웃어댔다

그게 너무 부끄러워 오빠의 팔을 내 두팔로 휘감고
영화를 봤다


오빠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한다



영화가 끝나고 한손은 콜라를 한손은 오빠의 손을 잡고 영화관을 나갔다


" 영화 완전 재밌었다 그지! "


" 응, 재밌었다 "


우진오빠의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거
같은건 기분탓이겠지...?


그냥 뭔가 영민 오빠와 동현오빠를 보는 눈빛하곤 많이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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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오빠와 동현 오빠를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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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볼때


오빠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니 벌써 집에 와 있었다


오빠는 도어락에 내 생일을 치고 손잡이를 당겨 문을
활짝 열어 집안으로 보냈다


" 영민오빠! 동현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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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막내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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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이삐 영화 잘봤어? "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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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들.. 나도 왔는데..? "





(영민,동현 동시에) " 어, 왔냐 "



" ... "



영민오빠와 동현오빠는 하이파이브를 한번하고 
자기방으로 돌아갔다



여주를 대할때와 180° 다른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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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형들 죽인다...무조건 내 손으로 언젠간 죽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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