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LA] S2 Il marito schietto

친구랑 놀고 통금 12시를 지키려 11시에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누가 뒤에 따라오는 듯 했다.


"아가씨가 됐네, 꼬맹이ㅎ"


나는 놀라서 뒤를 돌아봤고 뒤를 돌아보자 준비항 손수건으로 입을 막았다.


"흐으.... 오빠....."


그냥 먼저 생각난건 윤기오빠. 내가 어떻게 된건지 모른체 일어나니 7년전에 납치당했던 창고 안이였다.


"이게 뭔 데자뷰래.."


똑같은 음성, 오래되서 잊을뻔 했네. 저 개새끼가. 아 근데 나는 댕댕이라서 기분나쁘네. 그러니까 쟤는 십새끼야.


"야이 십새꺄!!!!"

"워워. 진정해 아가씨ㅎ"


내가 시끄럽게 하니 내 입을 자신의 입으로 막았다. 나는 묶여 있어서 그런지 밀수가 없었다.


"하지마.. 더러워..."

"너도 결국엔 날 원하게 될거야"

"민윤기는 오지 않을테니까ㅎ"


뭔 저런 호로잡새끼가 다있어..??


"개소리는 치우고 안대만 벗겨주면 안돼?"

"흠.. 그래"

"벗어도 똑같은건 기분탓인가"


불을 탁 키자 7년전 봤던 장소인걸 확신했다. 내가 선생과 제자사이지만 선생을 맘에 품었을때.


"그때도 좋았는데.."


그래서 지금이 싫다는건 아니다. 전보다 심각한일이 많이 꼬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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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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