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LA] Sedurre il ragazzo della porta acc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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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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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빠는 계속해서 숨을 헐떡였고
마치 갑갑한듯 목을 손으로 부여잡고있었다.


***

난 급히 119에 신고해서 오빠는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실려갔다. 
나는 응급실까지 가는 네네 엉엉 울었고
그런 나를 구조대원분들이 진정시켜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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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45분

오빠는 눈을 스르륵 뜨며 일어났다.



"오빠! 정신이 들어요?!"

"..으..여주야.."


"선생님!! 여기 깨어났어요!"




난 급히 의사선생님을 불렀고
의사는 와서 잠깐 몇가지 질문과 함께 가볍게 진찰 후
나에게 괜찮으신것같다며 안심해도 된다고 얘기하셨다.


" 허어...ㅇ,왜.. 왜 쓰러진거에요?"


의사선생님은 머뭇거리더니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의사 "이런 말씀 드리기 좀 그렇지만..
          독에 중독되신 것 같습니다."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오빠가 무슨 요원인 것도 아니고. 
어디 조직에 소속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그냥 평범한 수의사이고,
딱히 어디에서 미움받을 타입도 아니다.


근데,

요즘같은 시대에




독?



누군지는 알 것 같다.
오빠 주변에 이런 짓을 할 사람은 그 아줌마 밖에 없다.

입술 꾹 깨물고선 오빠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오빠.. 그 아줌마랑 접촉한적 있어요?"



".."


오빠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럼 몰래 오빠한테 독을 타서 준건가.




의사 "이건 좀 꾸준히 소량씩 복용하신 것 같네요.. 
         그것도 딱 죽지 않을 만큼이에요. 몸에 쌓인
        독소들이 이제서야 터진거에요"

       "오늘 링거 맞으시고, 내일 아침에 퇴원하시면
        되겠네요. 독 조심하세요. "






의사선생님은 그 말을 이후로 다른 환자를 돌보러 커튼을 치고선 나가셨다.


난 오빠의 손을 꼭 잡으며 눈물을 조금씩 흘렸다.




"왜 오빠한테 이런일,이 이러나는지 모르겠,어요.."




오빠도 내 손을 꼭 잡으며 말했다.




"아무래도.. 매일 아침 오던 요구르트에 섞인 것 같아.."




"..요구르트.. 아, 문 앞에 걸려있던
그 바구니요?"


"응.."




아하.. 그랬구나.


아침마다 친히 독을 조금씩 넣고 갔다는 말이구나.




"이 ㅆ.."



벌떡 일어나서 당장이라도 뛰쳐나갈려 했지만
그런 나의 손을 오빠는 더 꽉 잡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나랑 있어.."




그 한마디가 얼마나 설레던지.

나도 모르게 이런상황에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그때 저쪽에서 두명이 우리쪽으로 달려왔다.


그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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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팅!!
우리 여우아주머니 악녀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