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i otto fratelli vivaci

15) Fermalo (1)

최수빈과 헤어진 후

터벅터벅
철컥

"....선배가 왜 여기있어요"
수빈 : 나 안보고싶었어?
"보고싶었긴, 개뿔"
수빈 : 그렇게 말하니까 좀 섭섭한데ㅎ
"제 집엔 또 왜 찾아왔어요"
수빈 : ...내가 미안해 여주야.. 내가 진짜 그땐 미쳤었나봐.. 미안해.. 나랑 다시 사ㄱ
"닥치고 꺼지세요. 저랑 다시 사귄다고요? ㅎ 미친 놈"

터벅터벅

수빈 : 이거 쉽진 않겠네ㅎ











"하.. 진짜 짜증나.."
윤아 : 그래서 선배가 니 집까지 찾아갔다고?
"응.. 근데 다행히도 오빠들은 못 봤어. 선배가 찾아온걸 안 순간 선배를 죽이러 갈걸.."
윤아 : ..선배여서.. 그냥 지나치진 못할거구..
윤아 : 이걸 어떻게 해..



수빈 : 여주야ㅎ
"..또 왜 왔어요"
수빈 : 보고싶었어ㅎ
"...꺼지라고요"


수빈 : 여주야~~~
"..하.."










"다녀오겠습니다!!"

터벅터벅
철컥

"...선배, 다시 찾아오지 말라고 했잖아요"
수빈 : ..흐끕..여주야...내가..ㅁ..미안해..
"됐어요"

스윽
벽쿵!

"ㅅ..선배.."
수빈 : 나, 우리 여주.. 많이 보고싶었는데..ㅎ
"....."

스윽

수빈은 얼굴을 들이뎄고 여주는 몸부림을 쳤다.
근데 남자가 힘이 쎈건 당연하지.
그렇게 두 입술이 닿을려고 한 순간..

윤기 : 야!!! 송여주!!! 아침을 안 먹었으면 샌드위치라도 가져가든ㄱ..
윤기 : (정색) 최수빈? 여주한테서 떨어져
수빈 : 안녕하세요ㅎ
"..흡..끄읍.."

퍼억

윤기 : 여주 건들이지 말랬는데
윤기 : 말을 안들었네?


태형 : 형!!
태형 : 형...?

태형 : (정색) 최수빈?
태형 : 여기서 뭐하냐

윤기 : 넌 들어가있어
태형 : 싫어요

짜악

태형 : 여주 건들이지 마
윤기 : 그 말은 내가 했어
태형 : 그래도요

윤기 : 니가 여주 데려가
태형 : ..싫어ㅇ
윤기 : 얼른
태형 : 네..

태형 : 가자 여주야ㅎ
"...(훌쩍)"

터벅터벅
















손팅!
작가는 슬퍼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