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proccio diretto del giovane

29: La schiettezza del giov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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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의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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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누나아..."

"으아.... 구가.. 나 더운데..."

"..누나 냄새 좋아."

"...변태, 나 좀 그만 안아."

"좋은 걸 어떡해..."







이젠 거의 동거하는 수준. 전정구기 계속 자기 집 안 가고 굳이굳이 내 집, 내 침대에서 잔다니까..??? 나도 싫지만은 않지만 난 코리안 유교걸인걸... 날 꽉 안고 내 목에 자기 얼굴을 파묻는데 얼마나 얼굴이 달아오르던지.... 옅은 숨소리도 들리고, 그게 느껴지고.... 하여간 전정국 정말 변태야.







"..일이나 가... 바보야.."

"가기 싫다.. 누나랑 계속 이렇게 있고 싶어."

"..나도 일 가야되거든??"

"으응.. 딱 5분만.."







쪽-







"얼른 일어나, 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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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갑자기..ㅋㅋㅋ"

"더 해줘요, 나 한 번으로는 못 일어나."

"그럼 계속 거기 있든가, 난 갈거니까."

"..진짜 치사빤스... 내가 하면 되지."







쪽_ 정국이 일어나 갑자기 입에 뽀뽀를 했다. 그리고 한 번 웃어보곤 다시 입을 맞췄다, 그것도 아주 찐하게_ 숨이 찰 정도로 아주 오래. 내가 정국이와 키스를 안 하는 이유였다. 너무 잘해서 내가 홀릴 정도라고... 전정국 이 시키는 못하는 게 없어, 다 잘해. 그렇고 그런 것도....







"..야아!! 아침에 하면 어떡해..! 양치도 안 했는데...!!"

"왜요, 안해도 돼."

"..더럽잖아... 냄새도 날텐데..."

"키스하는데 그걸 왜 신경 써, 냄새 안 났으니까 걱정 마."

"내 눈엔 다 예쁜 거 알잖아요."







하여간 말은 겁나게 잘해....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 남자 너밖에 없다, 전정국. 이렇게 사랑해주는데 너말고 누굴 보냐. 내 앞에 나타나줘서 고맙다... 진짜 사랑해,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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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끝나면 연락해."

"알겠어, 너 농땡이 피우지 말고 일 열심히해라!"

"누나 생각하는 건 이해해줘."

"..큼.. 그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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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흡..ㅋㅋㅋㅋ 얼른 들어가, 사랑해."

"나도 사랑해."







회사 앞까지 바래다준 정국이. 뽀뽀하고 인사를 나누는데 나랑 연인사이인 게 벌써 회사에 다 퍼졌는지 회사 안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기 바빴다. 조금 쑥쓰러웠지만 그래도 정국이가 내 애인이라는 게 좀 자랑스러웠다.







"와, 고대리님 진짜 멋있다."

"여주씨, 어떻게해야 저런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거야??"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건가??"

"아침에 데려다주는 거 너무 스윗하세요..ㅠㅠ"

"거기다 연하 맞죠?? 진짜 대박.."

"저번 식장에서 봤을 때 두분이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역시나 예상대로 회사 사람들은 정국이 얘길 하기 바빴다. 나랑 친하지 않는 사람들도 나에게 친한 척을 해댔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정국이를 입에 올렸다. 물론 다 칭찬이었지만 그냥 정국이가 저런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게 너무 싫었다. 그리고 정국이에게 뭐 하나 얻어먹으려고 나에게 친한 척 하는 것도. 이게 정국이가 사는 삶인가...?







똑똑-







"들어오세ㅇ... 여주..?"

"..오늘 너한테 맡긴 건 없을텐데..."

"..나한테 할 말 있어?"

"아, 부장님. 저 이제 회사 그만둘려고요."







충동적으로 한 말이었다. 뒤에서 수군대는 사람들을 보고싶지 않고, 나에게 친한 척을 하는 사람, 정국이를 입에 올리는 사람, 거기다 김부장님까지 다 보기 싫어졌다. 아무도 나에게 신경을 쓰지 않을 때가 좋았는데 이젠 모두가 날 의식하고 있다. 너무 불편했고 너무 싫었다. 더이상은 참기가 힘들었다.







"...갑자기..?"

"왜인지는 부장님이 더 잘 알지 않으세요?"

"전 이제 회사 사람들, 부장님 모두 다 보기 싫어요, 너무 불편해요."

"부장님이 저한테 잘해주시는 것도 싫고, 절 좋아하는 것도 싫고, 윤주현씨에게 상처주는 것도 다 싫어요."

"...윤주현이 너한테 회사 나가래??"

"..내가, 내가 다 미안해."

"제발 나가지만은 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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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 너 안 좋아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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