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보넥도 단편

바람

사랑은 마치 바람같아서
분명 있었는데
나만 느꼈다
왔다간걸 아는건 나뿐

바람같은 사랑은 마치

산들바람처럼
내 마음을 간질거리는 기분좋은 설렘을 줬다가

비바람처럼
내 마음에 비수를 꽂는다

또 돌풍처럼
찐하지만 짧은 사랑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실바람 같아서
이게 사랑이였었는 걸 
뒤늦게 알아채기도 하며

때론 된바람 같이
강하게 찾아오며

한겨울 바람처럼
아픈 사랑도 찾아온다

한여름 시원히 부는 바람처럼
행복을 줬다가도

태풍처럼
사랑 때문에 사람을 미치게 한다




사랑은 마치 바람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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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는 없지만 느낄수는 있다










저 자작곡 처음 올려봐요….////
(사진은 접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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