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후 하민이 조심스래 먼저 몸을 땐다.

"선배, 나중에 학교 끝나고 봐요. "
그렇게 유하민은 옥상에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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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는 교실로 돌아왔다.
집중이 안돼는건 같았지만 뭔가 기분이 묘했다.
"관심이 없었는데...갑자기 설레네..."
옆에 학생이 플리에게 말을 건다.
"야, 너 뭔일 있냐?"
"별거 아님.."
"거짓말."
어쩔수 없는 거짓말이였다.
진실을 말하면 난리날테니깐.
"진짜니깐 그만 건들어라."
"알았어..왜이렇게 예민하냐.."
플리가 예민한건 맞긴했다.
집중을 또또또 못하고 수업이 끝났다.
학교밖을 빠져나가니 교문에 기대어있는 유하민이 보였다.
"기다렸어?"
"아니요"
".....선배. 아니..누나. 나 이렇게 불러도 돼나요? 그리고..나랑..사귈수...있나요?"
"응. 사귀자."
둘은 같이 손을잡고 집으로 걸어간다.
그날새벽 플리는 침대에 누워서 하민과 함깨하는 나날을 기대하며 잠에든다.
하민은 자기가 이렇게나 좋아하던 선배하고 사귀게 돼어서 너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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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있으면 꼭 댓글에 친절히 알려주세요 ㅠㅅ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