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ché vado alla scuola superiore masc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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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방까지 같은방이 됐을까. 505호. 권순영과 같은방이다. 순영이와 나 이외에 친구 두명이 더 있다. 원우와는 출석번호가 맞지 않아서 다른방이다. (이 수학여행은 2학년들만 오는 수학여행이다.)





방은 총 두개의 방이 있는데 방을 같이 쓰는 친구 두명이 나와 순영이가 평소에 친하다는걸 알아서 같이 쓰라고 배려 아닌 배려를 해주었다. 순영이와 난 어쩔수 없이 짐을 풀려고 방 안으로 들어왔다.










" ... "





" ... "










이 방에는 정적만이 가득했다. 도저히 사과를 해야 할 타이밍을 잡지 못하겠다. 왜냐하면 순영이의 귀엔 무선 이어폰이 끼워져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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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로비에 모였다. 선생님이 첫번째로 갈 곳은 경복궁이라고 말했다. 오늘 일정은 경복궁에서만 있는다고 하신다. 7시까지. 같이 다니고 싶은 애들끼리 자유롭게 다니라고도 하셨다.





제일먼저 명호에게 연락을 해보았지만 받지 않았다. 석민이와 준휘도 마찬가지이다. 그 후엔 지훈이에게 연락을 해보았다.










" 같이 못다녀. 김민규 그 꼴 보기 싫어. 미안. 너네들끼리 다녀. "










이게 지훈이의 의견이었다. 하는 수 없이 나는 원우와 순영이와 동행하기로 하였다. 원우가 가운데, 나는 원우의 왼쪽 순영이는 오른쪽에 서서 걷고있었다.










" 아 진짜!! 나 눈치보여 죽겠어!! "





" 깜짝이야,.. "





" 그냥 다니던대로 다니자. 조미료가 가운데, 권순영이 오른쪽, 내가 왼쪽! 바꾸지마. "
" 바꾸면 나 너네랑 안다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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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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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벌써 구경을 다 했다. 딱히 할 것이 없어 선생님한테 따로 말한 뒤 숙소로 들어왔다. 우리 방 애들 두명이 아직 안와서 원우도 같이 우리방에서 애들이 들어올때까지 있었다.










" 진짜 왜그래? "
" 아, 내가 나갈게. 너네 둘이 잘 풀어. "










계속 눈치만 보던 원우가 잘 풀라며 방 밖으로 나가주었다. 순영이와 나를 위해 자리를 피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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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 내내 왜 나 피했어? "





" 그, 너가 싫어서 피한게 아니고,.. "





" 그럼? "





" 너를, 보면 느낌이 이상해서,... "





" 아 뭐야. 그런거였어? "





"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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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앞으로 나 피하지 마. 눈도 제대로 봐주고. "










생각보다 간단하게 끝내었다. 이렇게 쉽게 끝날정도였다면 진작에 말해버렸을텐데. 근데 순영이는 내 말에 이해를 한것 같았다. 나도 내 말 뜻을 모르겠는데 순영이가 어떻게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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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야,... 너랑 다니고싶었는데... "










저녁 자유시간에 민규가 우리 방으로 왔다. 우리와 같이쓰는 애들은 다른 친구들의 방으로 간 듯 했다. 민규가 들어오자마자 날 꽉 껴안고 칭얼칭얼 거렸다.





그리고 지훈이가 민규를 또 데려갔다. 그 후엔 준휘와 명호가 왔다. 아주 자연스럽게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우리가 잘 침대를 잔득 어지럽히고 도망가버렸다.





마지막으로 석민이와 원우가 왔다.










" 남자랑 여자가 한 침대에서 잘수 있으려나~ "










이 말 한마디만 하고 가버리는 이석민이었다. 내 귀에 속삭인 탓에 나만 들었다. 그 소리를 들으니 권순영이 의식되는것 같았다.



















좀 바빠서 분량은 이정도로,...

😢😢



다음편은 분량이 많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
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