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 abbagliante

La tua espressi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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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의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순간 흠칫 놀라며 누가 볼새라 눈물을 훔쳐냈다

그리고는 창가에서 뛰어내린후 운동장을 향해서 내달렸다

순간 종이 울렸다

순식간에 뛰어내려갔다 텅빈 운동장을 아무리 둘러봐도 

그녀가 있을리 만무했다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 전화를 걸었다

"어...무슨일이야???"
"태형아  사람좀 찾아봐 오늘 전학온거같아 ??"
"뭐야 누군데 그래"
"몰라 나도.. 찾아라 오키??"
"참나 알아쒀"

태형은 어릴때 부터 친구다 아버지끼리도 친구라
나에대해선 누구보다 잘아는 친구다

수업시작했지만 아직도 운동장을 서성거리고있었다

그때 저기서 터벅터벅 태형이가 걸어나왔다

"야 뭐하냐 여기서"

"어떻게 알고왔냐"

"나?!  아까부터 지켜보고있었지 어느 미친놈이 복도를 요란떨며 뛰어가더라 ㅋㅋㅋㅋ
이왕 이렇게 된거 수업 째고 오락실이나 갔다오자"

오락실갔다가 떡볶이 사먹고 들어와서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데 태형이 와서 깨운다

"야야 그만 쳐자고 일어나봐"

"음... 아 왜 깨우고 지랄이야"

"어쭈 안갈쳐준다"

나 벌떡 일어나 앉았다 "뭐야 찾아쒀??"

"ㅋㅋ 어 일학년.. 전학생이더라 이름이 한여주고"

"몇반인데??"

"글쎄 몇반이더라~~??  기억이 .... 음.. "

태형이를 발로 걷어차며 
 "어쭈 시킬인간이 너뿐인줄아나 안불어 이자식"

헤드락 걸며 싸우고 있는데 뒤에서 한아이가 부른다

"호석아 교장실에서 너 찾던데"

"뭐지 아놔"

투덜거리며 교장실을 갔더니 새엄마가 실실거리며 앉아있었다

"어머 호석아 왔니??"

"무슨일이세요" 

"전반적으로 네 학업에 대해서 상담좀 하러왔징~ㅎ
그래서 말인데 아버지랑도 결정 내렸는데 유학을 보내기로 최종 합의 봤단다"

순반 벙진 나는 교장실 문을 열고 뛰쳐나와버렸다

예상 못한건 아니었지만 모든게 새엄마 뜻대로 되는게 싫었다

태형이랑 술을 죽어라 퍼머시고 취해서 비틀거리며 골목길을 방황하는데 한여주가 지나가고 있었다 순간 놀라서 취해서 부축중이던 태형을 밀쳐 던져버리고

그녀의 가는 뒷모습을 멍하게 쳐다봤다 순간 눈을 꼭 감았다
다시 떴지만 확실했다

"야 한여주"

가던길을 멈추고 그녀가 돌아본다

"누구세요??"

저. 저기 하 말문이 막혔다

그녀가 쏘아본다 

"저....  하 시간 되세요??  저랑 한잔 어떠세요??"
헉 순간 튀어나온 소리가 한잔 어떠세요라니 그것도 교복입고

그녀가 경멸에 가득찬 눈빛으로 쏘아 봤다

"난 너같은 양아치가 제일 싫어"

그녀가 골목길을 달려서 사라졌다

순간 다리 힘이 풀려서 주저앉고 말았다

다음날 짹짹 거리는 새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지만

그녀의 말이 귀에 박히고 가슴에 박혀서 일어날수가 없었다
그녀의 차가운 표정이 눈에서 아른거렸다

며칠을 침대에 박혀있다가 벌떡일어났다 이미 학교가 마칠시간이 다가왔지만 집을 나섰다


제목짓는게 더 힘드네요 글쓰다가 날려서 다음화에서 봐요
한분이라도 읽어주시면 열심히 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