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의 너
들어고싶어서가 아닌 그 남자들 때문에 화장실 뒷편으로 오게되었다 한명은 날 두고 역겨운 담배냄새를 풀풀 풍겼고 두명의 목적은 나였는지 앞을 가로막고 내 뒤에있는 벽을 손으로 짚었다 내 앞에있는 두 놈들도 담배냄새가 코를 찔렀다
" 무슨 여자애가 무서운줄 몰라? "
' ..돌것네.. '
양아치놈들은 밀치는게 특기인지 또 벽을 향해 밀치자 이번에는 좀 세게 부딪혔는지 등이 조금 아팠다 슬슬 짜증이나는 혜진이는 이 지루한 상황도 끝낼려고했다
" 야 "
야 라는 한마디에 남자들이 웃더니 내 어깨를 잡고 벽에다가 꾸욱 눌렀다 그 덕분에 아픔과 동시에 발이 날 누르던 남자애 배로 날아갔다 퍽 소리와 함께 한명이 바닥으로 떨어졌고 옆에있던 애는 당황한듯 보였으나 주먹을 날렸다
' 느려터진 주먹.. '
상대방이 날린 주먹을 잡고선 발로 얼굴을 찰려고했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두통에 몸이 휘청거렸다 남자들은 이때다 하고 혜진이를 벽으로 밀쳤다
' ..왜..갑자기..! '
※※※
-야 민윤기 이번에는 그 여자애 안대려왔냐?
-ㄴ..니가 대려오지말라며..
-그래! 그 여자애 너무 짜증나!
어린애들은 민윤기한테 쌓인게 많았는지 발로 밞으며 나와 민윤기의 험담을했다
-남자애가 약하면서 여자애한테 붙어다니기나 하고!!
-맞아! 넌 약해
-아니,야아..아니라고..!
-야!! 니네 뭐하는짓이야!!!
-야! 김혜진왔다!!
나는 바닥에있는 돌맹이들을 애들에게 던졌고 얼굴에 상처를냈으며 울음이 터진 아이들은 엄마를 부르며 도망쳤다
-민윤기 괜찮아?
-..너..너는 왜 자꾸..날 도와주는거야..?
-원래 도와주는게 정상아니야?
괴롭히는 쟤내들이 이상한거고
-..그럼..나랑도 친구해줄거야..?
-음..원래 우리 친구 아니였어?
-..맞아..우리 친구야..!
※※※
' ..민..윤기..? '
" 이현주 정신차려봐!! "
큰 목소리때문에 고개를 들어보니 민윤기가 내 눈앞에있었다 아까 날 때릴려고했던 남자들은 잠을 청하는건지 쓰러진건지 바닥에 누워있었다

어디 다쳤어? 왜 울어?
" ...너 뭐야... "
" 뭔소리야? "
' 넌 도대체 뭐야.. '
넌 도대체 뭐길래 내 정체를 알고
잃어버렸던 기억에 니가 있는거지?

민윤기 넌 도대체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