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 sopra i soldi, i soldi sopra di te

다음날 아침 윤주는 일어나 침대가 윤기것이라는걸
알고 머리를정리하고 잠시 생각을 정리했다
뭐, 정리하고말고 일어나자마자 또렷하게생각나는
어제일






" ... "






어제일이 다 생각나자마자 윤주 입에서는
육두문자가 나왔고 다시는 술을 안마실거라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 ..민윤기 밖에있을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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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여기있는데, 왜 "






윤기는 화장실에서 샤워를한건지
수건으로 머리를 탈탈 털면서 나왔다
너도 씻어 라며 화장실을 가리키자 윤주는
방으로 돌아간다며 덮고있던 이불을 조심스레 치우고
나갔다






" 기억 다 났나보네 ㅋㅋ "






※※※






정국이는 며칠간 쉬겠다고말을한뒤
오늘이되서야 돌아왔다






" 누나! "






문을 벌컥 열고 반갑게 윤주를 볼려고했지만
생각과는달리 윤주가 침대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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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왜 구겨져있어여? "






정국이에 물음에 다 답해주던 윤주가
이상하게 말이없으니 정국이는 윤주에게 가
무슨일 있냐며 물었다






" ..술은 왜 ×먹어가지고.. "






" ..예? "






" 그런 ×망신을... "






알수없는말들을하는 윤주는 점점 고개를 베게속으로
파묻었다 그러더니 발작(?)을 일으키며 일어났다






" 아니지, 내가 무서울게 뭐가있어서?! "






당당하게 말하던 찰나 어제 일어난일이
딱 생각났다






' 흐흫..융기오빠아.. '






그러더니 이내 다시 침대에 몸을 구겨넣었다






" 미쳤지..그냥, 조용히살자.. "






이중인격이란걸 제대로 보여주는(?) 윤주의 행동에
정국은 일단 쉬게해주는게 좋다고생각했다






" 누나 일단 자요 많이 아픈거같으니까 "






정국이는 윤주를 눕힌후 사무실로 들어가
윤기에게 물었다






" 저 없는동안 무슨일있었어요? "






" 아니? 왜? "






아니 윤주누나 좀 이상하던데..
그말을 들은 윤기는 바로 웃었다 그걸 본 정국이는
왜 웃냐고 물었다






" 아..술주정좀했어 "






술주정이요? 윤주가 술주정이라
저 성격이면 아마 이 사무실을 다 날리지않았을까
라고 생각한 정국은 사무실을 한 바퀴 돌아봤다






" 그런건 아니다 정국아 "






" 그럼 어떻게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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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귀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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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상상이 안가는 윤주의 모습에
고개를 휙휙저었다






" 근데 어떻게 행동하는데? "






" 잘 안하던 욕은 기본, 갑자기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데요? "






" 잘한다 김윤주 "






※※※






" 누나아~! "






" ..왜.. "






" 잘한다 김윤주, 어? "






정국이옆에 윤기가 보이자 윤주는
다시 침대위에 눕고 구겨진 몸을 이불로 꽁꽁 묶었다
정국이 윤기를 쳐다보자 윤기는 잠시
나가있으라고 손짓했다






쿵-..






" 일어나봐, 너 밥도 아직안먹었다며 "






" 밥맛이있어야 먹지.. "






" 넌 필름이 하나도 안끊기나보네 "






다 생각나서 미치겠다고..
이불속으로 더 파고드는 윤주가 살짝 애벌레같았다






" 왜? 되게 귀엽던데 치근덕 대면서 윤, "






" 아아아ㅏㅏㅏ 시끄러워어ㅓㅓㅓㅓㅓ "






기억하기도싫은지 이불안에서 시끄럽다면서
자신이 더 시끄럽게 만들었다






" 아가, 계속 나 안볼거야? "






" 그 호칭쓰지말라고했다.. "






" 진짜 안봐? "






윤주는 잠시 조용하더니 몸을돌려
눈만 보여줬다






" 봤다 됬냐? "






촤악-






윤기가 눈밑으로 잡을공간이보이자
바로잡은후 잡아당겨 이불을걷어냈다
당연히 윤주는 당황할테고 그 사이 윤기가 침대위에
올라왔다






" 답답해서 "






" 아,아니..그래도 말은해야지 "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세워 앉았고
당연히 윤기쪽을 보지는못했다






" 아가 "






윤기가 또 그 호칭을쓰자
윤주는 아예 그냥 귀를 막아버렸다
그렇다고해서 포기할 윤기도아니였다
백허그를해주자 윤주의 손도 자연스럽게 내려갔다






" 아가, 뭐가 그렇게창피해 "






" 그 호칭부터가 별로야 "






" 나한테는 오빠라며 이름까지 부르면서 "






" 아니, 그건 술취해서 그런거고 "






" 나 많이 좋아한다며 "






그 말을 들은 윤주는 아무말못했다
술취해서 말한거였지만 사실 그렇거든






" 시끄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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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딱 들어도 민윤기표정이 지금 알것같은
목소리였다 분위기잡을때 표정과 목소리






" ..왜.. "






나는 너 정말 좋아하는데 표현을 해줬으면 좋겠어






뜻밖의말에 윤주의 눈동자가 커졌다






" 나만 너무 좋아하는것같은 느낌만 받아서.. "






윤주는 윤기의 손을 꾸욱 누르며 잡았다






" 오빠 "






" ...???? "






윤기오빠






" 내가 "






쪽-






" 안해서 그렇지 "






쪽-






감당할수있겠어?






" ..아,아니 어느 정도만.. "






" 그런데 너 아까 !! "






" 아 정국이도 밥안먹었는데 어디있을려나.. "






" ..또 불리할때만.. "






그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