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 sopra i soldi, i soldi sopra di te

" 날 위해서가 아니라 널 위해서겠지 "






※※※






사무실에서 나오자마자 윤주는 집으로가서
필요한물건들을 가방에 담았다
옷빼고는 필요한게 없는지 가방하나에 다 들어갔다
그리고 엄마가 계신 묘에갔다






" ..엄마, 한동안은 못볼거야 "






윤주는 묘를 한번보고는 다시 내려갔다






※※※






차를 이끌고 어디론가 가는 도중
정국이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2~3번까지 전화를 받지않았지만 끈질기게
계속 전화를해, 결국 받았다






" 왜 "






" 누나, 누나 어디에요 "






" 뭍지마 "






" 누나 일단 아저씨 깨ㅇ, "






" 정국아 "






다정하게 정국이의 이름을 불렀던 윤주가
이번에도 똑같이 다정하게 정국이를 불렀다
하지만 정국이는 느낌적으로 알았다
무언가가 이상하다는걸






" 앞으로 전화하지마 "






" 전화든 뭐든 다 꺼놓을테니까 "






" 누나 "






찾지마






뚝-






※※※






" 뭐야 김윤주한테 전화한거야? "






정국이가 꺼진 전화기를 아직도 귀에대고 있었다
서진이는 전화 꺼졌는데 귀에는 왜 대고있냐고 뭍자
윤주가 어디론가 가버린것같다고 말했다






" ..괜찮을거야, 지가 알아서오겠지 "






서진이는 괜찮을거라고 말했지만
정국이는 불안한 마음에 다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전화기 너머 들리는건
여성의 목소리가 전화기가 꺼져있다고 말했다






정국이는 바로 자신의 노트북을키고
CCTV든 뭐든 다 찾아봤다 하지만 윤주의 차를
찾긴했지만 어디로간지는 알지못했다






" ..사라졌어.. "






" 뭐가? "






" 윤주누나 지금 작정하고 사라졌다고요 "






※※※






윤주가 도착한곳은 사람이 잘오지않은 시골마을
바닷가가있어서 춥겠지만 바다를 좋아하는
윤주는 괜찮았다






도시보다는 상쾌해서 좋았다
윤주는 각잡힌 정장을 벗어던지고 편안한
사복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근처 바닷가에 갔다






시골이라서 그런지 배들이많았다
할아버지,할머니들이 그물을 올리며 물고기를
잡고있었다






그와중에 윤주는 시골에있으면 금방 찾을려나..
라고 생각했다






' 해외로 튈까.. '






정국이같으면 미친듯이 찾긴하겠지만
거기서 여기는 멀어서 못찾을 확률이 좀 더 많긴하다
하지만 방심해서는 안되는법






서진이말이 맞다






윤기얼굴을 볼수없을것같다






그리고 윤기도 원치않을거다






내가 앞에 나타나는걸






" ... "






차가운 바닷바람이 윤주의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 ..내가 죽였어.. "






윤주가 자신의 두손을 바라봤다






마치 피가 뭍은것처럼 보였다






수많은 사람들의 피, 그리고 그 가운데에
윤기의 피도






" ... "






더러워






두손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