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partite, 99 sconfitte, 1 vittoria

È stato davvero fantastico_Episodi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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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여주씨, 많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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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가 사는 거니까"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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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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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설마 제가 저녁 먹자고 했는데, 오여주씨한테 계산하라고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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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여주

"그건 아닌데..."

사실은 진짜로 따로 계산할 줄 알았던 여주.

윤기랑 만났을 때도 같이 저녁을 먹으면 대부분 각자 계산을 하던가, 아니면 자신이 했기 때문이다.

윤기는 아직 완전히 정착한 곳이 없기 때문에 이것저것 하다가 그만두기 일쑤였다.

여주랑 헤어지기 전에는 하는 일이 아예 없었던 윤기였기에 뭐든지 여주가 챙겨주었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따로 계산할 줄 알았던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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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아무 걱정하지 말고 먹어요"

다정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건넨 이사님은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이사님이 드시기 시작하자 이제야 내 눈에 들어온 탐스럽고 먹음직스럽게 나누어진 스테이크.

한 조각을 포크로 찍어서 조심스럽게 입으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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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여주

오물오물-]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스테이크의 풍미로운 맛과 향.

스테이크를 먹어보는 게 처음은 아니지만, 이렇게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는 건 생전 처음이었다.

그렇게 모든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난 태형이와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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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여주

"이사님, 오늘 정말 감사했어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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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가 한 게 뭐 있습니까, 다 오여주씨가 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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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여주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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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여주씨, 잠깐만요"

인사를 하고 가려던 여주를 불러 세운 태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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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집까지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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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여주

"ㅇ,아네요. 여기 앞에서 버스 타고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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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가 여기까지 데리고 왔는데, 어떻게 오여주씨를 혼자 보냅니까"

결국에는 이번에도 두 손을 들은 여주가 태형이의 차에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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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번에도 제가 채워주길 바라는 건 아니겠죠?"

아직 벨트를 채우지 않은 여주를 바라보면서 태형이는 능글맞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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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여주

"ㅇ,아뇨"

철컥-]

능글맞은 태형이의 말투에 여주는 후다닥 벨트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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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 "저 오여주씨 안 잡아먹습니다"

그렇게 여주의 집 앞에 도착하고 여주는 차에서 내려 태형이한테 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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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여주

"이사님, 오늘 정말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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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여주

"그럼 전 이만 들어가 볼게요"

여주가 뒤를 돌았을 때, 태형이가 여주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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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여주씨"

태형이의 부름에 여주는 뒤를 돌아보았다.

휙-]

김태형 image

김태형

"오늘 정말로 멋있었어요"

멋지게 발표를 한 여주를 진심으로 따뜻하게 칭찬하는 태형이었다.

+다음화에 드디어 여러분들이 기다리던 유현이가 망신을 당하는 모습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