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partite, 99 sconfitte, 1 vittoria

Mi rendi un uomo migliore_57화

You make me want to a better man_57화

다음날_

어제 석진이 앞에서 대성통곡한 태형이는 오늘은 여주가 꼭 출근할 걸 알고 자신한테 화난 이유를 물어보려고 일찍 출근했다.

덜컥-]

저벅저벅-]

김석진 image

김석진

"좀 괜찮냐?"

김태형 image

김태형

"괜찮아"

김석진 image

김석진

"괜찮긴, 하루 만에 얼굴이 반쪽이 됐네"

김석진 image

김석진

"근데, 도대체 네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렇게 착한 오여주 씨가 화난 건데"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걸 모르겠어서 지금 내가 미칠 것 같아"

김석진 image

김석진

"아, 맞다. 근데 그 홍유현 씨는 오여주 씨한테 잘하고는 있는 거지?"

김태형 image

김태형

"홍유현 씨...?"

터업-]

휙-]

김태형 image

김태형

"무슨 일입니까, 홍 대리"

홍유현 image

홍유현

"저... 이사님"

포옥-]

김태형 image

김태형

"이게 지금 뭐 하는 겁니까...!"

홍유현 image

홍유현

"이사님, 저 이사님을 처음 본 날부터 많이 좋아했어요"

홍유현 image

홍유현

"근데 이사님은 절 싫어하시는 것 같아서 마음을 접으려고 했었는데, 접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기는 회사입니다. 보는 눈도 많으니, 이 팔 놓으시죠"

벌떡-]

김태형 image

김태형

"설마...!"

그래, 그걸 봤을 수도 있어...!

김석진 image

김석진

"왜왜, 뭐가 생각났어?"

김태형 image

김태형

"형, 진짜 고마워...!!"

포옥-]

김석진 image

김석진

"어... 뭐가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괜찮다"

후다닥-]

디자인팀에 들어서자 보이는 여주 씨의 얼굴. 방금 온 건지, 겉옷을 벗고 있었다.

오여주 image

오여주

아직도 안색은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네.

눈 마주침-]

오여주 image

오여주

눈 커짐-]

저벅저벅-]

쓰윽-]

화악-]

그대로 여주 씨한테 직진해서 난 입을 맞추었다.

홍유현 image

홍유현

표정 썩음-]

홍유현 image

홍유현

주먹 쥐고는 부서에서 나감-]

김태형 image

김태형

"하아... 제가 여주 씨를 좋아합니다, 많이"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주 씨는 절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합니다"

태형이랑 눈을 마주친 여주는 오열했다.

오해했던 것도, 태형이한테 상처 준 것도, 혼자서 끙끙 앓은 것이 모두 생각나서 펑펑 울었다.

오여주 image

오여주

폭풍 눈물-]

눈물을 터트린 여주에 잠시 당황한 태형이었지만, 여주를 품에 끌어안고는 토닥여주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런 오해 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저 때문에 그 눈물 흘리지 말아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주 씨가 울면 제가 더 아픕니다"

아프다는 말에 눈물을 멈춘 여주는 태형이의 품에서 나와 눈물을 닦았다.

오여주 image

오여주

"히끅... 저, 이제... 안 울,어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앞으로 여주 씨의 눈에서 눈물 흘리게 하지 않을게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주 씨가 힘들 때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저였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제 손 잡아주실 겁니까...?"

쓰윽-]

터업-]

오여주 image

오여주

"네. 잡아줄게요" ((싱긋

김태형 image

김태형

행복해서 죽을 것 같음-]

+부서에는 여주와 유현이만 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