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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꼭 살려야해?

속으로 짜증을 삼키곤 다시 정신을 붙잡은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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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먼저 애들보내 그럼 총 내려둘께.

신경전이 다시 시작됬다.

붉은모란두목

총내리면. 애들보낸다고 말했을텐데?

그말에 .. 별수없이 총을내려둔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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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보내.

붉은모란두목

이쪽으로 걸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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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

결국 한걸음씩 걸어낸 여주 아이들 이 하나둘 그들에게서 벗어나 도망치기 시작했고.

여주앞에선 이팀장이 총을 꺼내들었다.

이팀장

건방진 새끼.

붉은모란두목

아직.

이팀장을 말려낸 남자가 손을들어 여주 옷깃을 당겨 자신의 앞으로당겼다.

붉은모란두목

재밌네? 눈동자 하나 안떨고?

그말에 고개를 까닥 거리며 말한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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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워낙. 찌질해서 말이지 겨우 어린애들 데리고 이딴짓 ..

짜악ㅡ

건방지게 뱉어낸 말이 마음에 안드는듯 결국 여주 따귀를 내려쳐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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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새끼야.

붉은모란두목

하? 재밌네 이친구?

붉어진 여주볼을 꾸욱 눌러내며 말한다.

붉은모란두목

자꾸..그렇게 보니깐 아프게 하고싶잖아.

그렇게 베실웃는 사이 이팀장이 방심했다.

자신의 총을겨누던 총을 뺏어든 여주.

그대로 그남자 이마에 가져다 대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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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래 어디 아프게해봐. 생각보다 거친걸좋아하는타입이라 내가.

붉은모란두목

하? 허세는..못쏘잖아 안그래? 못죽이잖아 너.

그말이 맞다 살아있는 증거물을 죽일순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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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대신..

그대로 발에 한발 팔에 한발.

큰 총소리에 또 그 비멍소리에 눈가가 찟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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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닥쳐.. 시끄러워.

무표정인 여주의 모습 다들 여주의 기에 눌린듯 선뜻제압하지 못했고.

그옆 서있던이팀장의 어깨를 잡아낸여주

으득.

이질적인 소리.

어깨에 힘을줘내자 뼈소리가났고

웃으며 속삭이듯 이팀장에게 말하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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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조금..아파요.

그렇게 어깨를 탈골시켜버린다.

버둥대며 자신의 어깨를 부여잡고 뒹구는 모습에 이쯤되면 상황도 정리된듯보였고

그저 그뒤서있던 관린은 할일이없던건지 못한건지 놀고있던 두손으로 놀란듯 자신의 입을막아냈다.

그모습에 뒷주머니에있던 수갑을꺼내든 여주가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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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뭐해? 체포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