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ore l'uno dall'altro [Stagione 1]
ep.20 - A loro, il mio 'prezioso' fratello minore e amico



권순영
코치님~

권투 코치
어 순영아 왔니?


권순영
네!


이지훈
안녕하세요


부승관
안녕하세요!

권투 코치
어 그래 병원에서 본 애들이구나

권투 코치
벌써 6시가 넘었네 저녁 안 먹었지?

권투 코치
치킨 좋아하니?


부승관
치킨을 안좋아할리가요!!


이석민
전 다 잘 먹어요~

권투 코치
그래ㅋㅋ

권투 코치
더 오니?


권순영
네 한명 더 와요


전원우
저...


권순영
어 원우야 왔어?

권투 코치
아 왔ㄴ...

권투 코치
넌...


권순영
엥? 구면이에요?


이지훈
병원에선 원우 못보셨을텐데

권투 코치
아..그게


전원우
드릴 말씀이 있어요

권투 코치
...그래

권투 코치
나가서 하자


권순영
???


이지훈
???


부승관
???


이석민
꼬르륵


전원우
ㅋㅋ 그렇게 심각한건 아니니까 걱정마

권투 코치
곧 음식올거니까 조금 오래걸리면 여기 카드

권투 코치
먼저 먹고들 있으렴


권순영
ㄴ..네!


전원우
저 기억 나시나보네요

권투 코치
그래 몇년전에...친구 찾으러 왔던아이지


전원우
굳이 모른척 하실 필요 없어요


전원우
정한이형 알잖아요


전원우
양아치가 아닌 제자로

권투 코치
아...


전원우
왜 속이셨어요?


전원우
형이 그렇게 됐는데


전원우
왜 정한이형은 거짓말 해달라고 부탁한거죠?


전원우
자기가 양아치라고 속이고 싶었다니


전원우
이해가 안 돼요

권투 코치
그래 나도 그런 거짓말을 해주고 싶진 않았다

권투 코치
하지만 정한이는

권투 코치
정한이의 부탁만큼은 들어주고 싶었어

권투 코치
권투를 배우고 싶다고?


윤정한
네


윤정한
돈은 용돈으로 되니까...부모님 동의는 받지 않고 다닐 수는 없을까요...?


윤정한
부모님이...운동하는걸 싫어하세요

권투 코치
그건 안 된다

권투 코치
그닥 실력이 있는것 같지도 않고

권투 코치
나는 가능성없는 아아와 포기할게 뻔한 아이는 받지 않아

권투 코치
돌아가렴


윤정한
ㅈ..저기...!

쾅-

나는 정한이의 능력을 미쳐 알아보지 못 했어

그런데 어떻게 그를 제자로 삼았냐고?

저벅저벅


윤정한
에취!

권투 코치
아이고 깜짝이야!


윤정한
어 코치님!

권투 코치
너 이녀석..


윤정한
헤헤...권투 배우고 싶어요


윤정한
그냥 한번만 실력을 봐주세요

권투 코치
안 된다니까

권투 코치
그건 그렇고 너 지금까지 이러고있었던거냐?


윤정한
네...다시 들어갔다간 쫓겨날것같아서...

권투 코치
어휴...

권투 코치
이름


윤정한
ㅇ..윤정한...정한이요!

권투 코치
한번 잽해봐


윤정한
네!

슉-

슉-


전원우
그래서요..?

권투 코치
정한이의 실력은 한마디로

권투 코치
형편없었지


전원우
아..네?

권투 코치
정말 형편없었다

권투 코치
체력도 저질에 기본 동작도 모른 채


전원우
그런데


전원우
모르니까 코치님에게 배우려는거 아닙니까?

권투 코치
하하 정한이의 아끼는 동생이라고 아주 똑같이 말하는구나

권투 코치
그래 그때 너에게 말한것처럼 말했으나

권투 코치
대답은 똑같았어

'저는 잘하는건 따로있지만 권투보다 좋아하진 않아요 그래서 저는'


윤정한
잘하는것을 좋아하게 하기보단


윤정한
좋아하는 것을 잘하고 싶어요


윤정한
마음보단 실력이 더 쉽게 바뀌니깐


윤정한
제 자세를 보여주고싶은사람이 많거든요.


윤정한
저한텐 소중한 동생이자 친구인


윤정한
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