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anni e 2 giorni

Episodio 20: Kwon Min-hye

_권민혜의 어린시절

여자

하.....또 이렇게 일 벌릴꺼야?!

남자

야, 나도 억울해!! 나도 잘못하기만한 입장은 아니라고!!!!!

여자

뭐? 야?! 내가 너 친구야?!

남자

정확히 말하면 친구보다 못한 존재지!!

여자

이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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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권민혜

ㅇ...엄먀..?

어린 권민혜 image

어린 권민혜

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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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권민혜

민혜 무쪄운데..

여자

민혜야....!!

여자

엄마 아빠랑 얘기하고 들어갈게...

여자

먼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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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권민혜

힝구...녜.. .

권민혜가 방에 들어간 뒤로도,

화내는 소리는 계속 들렸고

결국 며칠 안가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다.

여자

민혜야....!! 여기가 이제 우리 집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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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혜(초-중딩쯤)

아...네..

이젠 유치원생이 아닌

알건 어느정도 다 아는 학생.

아빠가 없어지고 새로운 집이 생긴건 낯설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걸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

여자

그리고 민혜야..!

여자

인사해, 이제 이분이 너 아빠셔ㅎㅎ

남자

새 아빠) 너가 민혜구나~ 예쁘게 생겼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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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혜(초-중딩쯤)

ㅇ..안녕...하세요.. .

그냥 항상 아빠는 한명이라고 생각했기에

혼란스러울 수 밖에

그리고 이런 상황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도 깊어졌지

하지만 그 상처의 원인에 엄마도 있었기에

그 상처는 말하지 않았고

더 깊이,

깊이

마음의 한구석에 자리 잡았달까

_고등학교 입학 후

권민혜(일진) image

권민혜(일진)

...

친구가 없었다.

없어도 정말 너무 없었다.

그래도 그냥 혼자 상처받던 날이 너무 길었기에

괜찮다고 생각한 순간

필요한 역

일진무리)안녕~너 민혜지?

제법 예쁘장하게 생긴 권민혜의 외모를 보고 접근하는 일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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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혜(일진)

....!! 응응 맞아!

하지만, 그 관심에 무슨 의미가 있든

말 한마디 걸어주는 관심조차 감사해서,

자신도 그 아이들처럼 되고싶어서,

일진의 길로 접어들었달까

나름대로 상처가 깊은 아이였다

권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