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 Unità di missione speciale [In pausa]
Episodio: 8 Salvare gli ostaggi [4]


두 남자의 걸음과 또 다른 누군가의 걸음 소리가 겹쳐들렸다.

???
저기...

누군가 윤기와 석진을 부르며 등을 콕콕 찌르자 그대로 윤기는 그 사람의 복부를 세게 쥐어박았다

???
으악....

그 사람은 매가리 없이 무릎을 꿇고 복부를 움켜쥐며 넘어졌고 숨도 제대로 못쉬었다. 그것을 보니 일반인이 분명했다.


김석진
무슨 일이십니까!

???
화장실 가려고 잠시 들어왔는데... 배가 너무 넓어서 길을 잃었어요


김석진
그럼 일단 저희 따라오세요.


김석진
여기 너무 위험하니까 잘 따라오셔야 해요.

???
네...


민윤기
조심하고 따라오세요

어느새 아까와 다른 분위기의 통로에 도착했다.


민윤기
뭐야 여긴

그때, 한발의 총성이 들렸다.

타앙_

그 소리와 함께 윤기, 석진을 뒤따르던 사람이 쓰러졌다.


민윤기
...!


김석진
괜찮으세ㅇ...!

윤기는 쓰러진 그 사람을 일으켜 세우려는 석진의 손을 낚아채서는 어둑한 곳으로 도망갔다.


김석진
...!


김석진
너 다친데 없지?


민윤기
쉿_

사방이 어둑하여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곳에 숨죽이며 서 있었다. 그때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

테러리스트
분명히 3명이었어 잘 찾아봐!!/ 세 명 맞아?

테러리스트
확실해 3명....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김석진
질끈_

타앗-

테러리스트
여기 불 누가 껐냐...가자 없다.

다가왔던 테러리스트들은 불을 켜고는 그대로 갔다.


김석진
하아...하아...


민윤기
후우... 깜짝아


김태형
무슨 일이 있어도 여기서 안전하게 계셔야 해요


김태형
무조건 다시 나가게 해 드리겠습니다


김여주
... 선배님들은 괜찮으실까요?


전정국
글쎄, 그러길 바라야지


정호석
하아....


김태형
여주는 위험하니까 여기있고


김태형
나랑 지민이랑 호석 형이 밖으로 다녀올게


김여주
저도 갈게요


전정국
왜 여주는 매일 무시해요?


김태형
ㅇ...어?


전정국
얘가 우리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전정국
어떤 면에서는 우리보다 현명할 수도 있잖아요


전정국
여주한테도... 기회를 좀 줘봐요


김여주
...!


전정국
판단할 기회도 없었고, 판단할 기회를 주지도 않으면서


전정국
왜 멋대로 판단해요? 여자라서? 더 못할 것 같아요?


전정국
그랬으면 얘가 707특임대에 못 들어왔겠죠


박지민
그래 여주 속상했겠다. 그래도 이번은 우리가 할게


박지민
너무 위험하니까 그래...진짜로


김여주
알겠어요 조심하세요


정호석
다녀올게

4명은 바깥을 둘러보며 나갔고, 여주는 정국을 바라봤다.


김여주
고마워요 ㅋㅋㅋ


전정국
...아냐


김여주
언젠간 증명할 거예요, 내가 도움 된다는 걸


민윤기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발을 디디던 도중 땅이 갑자기 꺼지면서 두 사람은 어딘가로 떨어졌다.


김석진
어어!


민윤기
...!


민윤기
으윽...!


김석진
아악

떨어지던 중 이곳에 날카롭게 솟아있던 칼날에 온몸이 베였다. 옷이 찢어지고 꽤나 깊숙이 베인 곳도 있었다.


민윤기
아윽...


김석진
하아.. 따가워...


민윤기
형 그나저나 여기 뭐죠?


김석진
뭐가...?


민윤기
여기...시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