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ragazza affamata d'amore
EP. 10


순영이 가고-

Arrrrrrrr Arrrrrrrrr


이여주
누구지?

아, 오빠..!


원우
[왜 톡을 안봐.. 걱정했잖아]


이여주
미안, 친구랑 얘기좀 하느라


원우
[.... 알겠어 집에서 좀 쉬어... 아까 그 말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말고,]


이여주
알겠어, 미안해 좋은날에 또 초를쳤네


원우
[니가 왜 미안해해 미안은 내가 해야지...]


이여주
오빠도 이 일 맘에 담아두지마 나 진짜 괜찮으니까


원우
[알겠어.. 우리 언제 놀러갈까? 여주 놀이공원 좋아하잖아]


이여주
놀이공원... 좋지, 시간될때 놀러가자


원우
[그래, 쉬어]

전화가 끝나고, 씻고 바로 침대에 누웠다

눈을 감으니 잠에 들었다

난 평소와 같이 수업을 듣고, 웃고, 떠들었다

여우리
.....문준휘에 권순영까지..? 가만히 뒀더니 나대네..

여우리는 내 옆을 기나가며 중얼거렸다


이여주
....쟤가 여우리지?


문준휘
엉, 근데 요즘 조용하네 한 번 일 낼때 됐는데


이여주
일....날거 같은데?


문준휘
웅? 뭐라고했어?


이여주
아냐, 가자

몇일 뒤-

난 오늘도 어김없이 등교를했다


이여주
하... 등교는 맨날 하는데 익숙해지지 않네


권순영
다 그렇지


이여주
넌 오늘은 지각아니네?


권순영
어제 빨간날


이여주
아? 와... 아니.. 일요일이 공휴일이랑 곂치면 어떡하니...

난 현실을 부정하며 반으로 들어갔다

반 친구들
진짜야?/어떻게 그러냐.../어쩐지 남자애랑만 다니더라


이여주
....?

반 친구들
야 왔다/조용히 해

이 분위기... 내 얘기를 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좋은 얘기는 아닐거란 말이지...?

나 뭐 잘못한거 없는데...?

난 자리에 앉아서 생각했다

진짜 뭐 한거 없는데..., 괜히 신경쓰지 말자..

점심시간-


문준휘
야야야야야!


이여주
조용히 다니면 어디가 덧나니?


문준휘
아잇,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문준휘
애들이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여주가 여우리 남친 뺐었데


이여주
그걸 내 앞에서 이렇게 말한다고?


문준휘
진실이 궁금하니까,


이여주
알잖아, 나한테 친구라곤 니네 둘 밖에 없어


권순영
여우리한테 남친도 있냐,


문준휘
몰라? 듣기론 있나본데?


권순영
쟤가 그 남친을 뺐은거고?


문준휘
ㅇㅇ


권순영
무슨수로


문준휘
그러게


이여주
...? 지금 나 까는거지?


문준휘
그럴 가능성이 0% 가깝다- 라는 거지


이여주
그니까- 까는거잖아


문준휘
그렇게되나...?


이여주
당당하다?


문준휘
ㅎ

반 친구들
또 남자 애들이랑있네/권순영에 문준휘 이야 잘생긴 애들이랑 노니까 지가 공주가 된줄아네

....내가 뭘했다고 저러는지

오아라
ㅋㅎ딱, 각 나오지 않냐 얼굴좀 반반하다고, 생긴애들 꼬셔서 즐기다 버리는거


이여주
야,

오아라
나?


이여주
그래 너, 넌 뭐가 그리 잘났길래 남을 평가하고 다니냐?

오아라
너보단 깨끗하게 살았어


이여주
내가 더럽냐? 아님 내가 전과 라도있어? 뭘 믿고 깝치는지 모르겠다


문준휘
여주야, 참아


이여주
.....

오아라
하, 나댄다니 요즘엔 걸래가 이런 말도 쓰니?


이여주
....이래도 내가 참아?


문준휘
....맘대로 해라

난 일어나서 그 애 앞으로 갔다


이여주
너 이름이 뭐냐

오아라
오아라다 왜


이여주
이름 예쁘다. 너랑은 안어울리게

오아라
뭐?


이여주
너같이 성격 그지 같은 애한텐 안어울리는 예쁜 이름이야

오아라
이게 걸래 주제에 남 이름을 평가질이야?!


이여주
평가질은 니가 먼저 시작했지, 그리고 걸래? 니가 나에대해 뭘 알고 지껄이는거야?

오아라
안봐도 비디오지, 학교에서 잘생겼다는 남자애들 꼬셔서 재미나 보겠지


이여주
그런 짓은 너나 해, 잘생긴 애들이 너랑 놀아 줄지는 모르겠지만

오아라
이게!,

오아라는 내 손목을 거칠게 잡았다


이여주
때리려고? 그럼 지금 빨리 때려, 5분있음 종친다


이여주
아니다, 이따 쌤오면 그때 때릴래?

오아라
하!,

짝!!-


문준휘
!


권순영
!

오아라는 어이없는듯 웃더니 내 뺨을 쎄게 때렸다


이여주
....아프네,

나도 손을들어 때리려던 찰나에 선생님 목소리가 들렸다


윤정한
이여주, 오아라! 학교에서 뭐하는 짓이야?!


우산 (엄브렐러)
으얽 정한이 타이밍이..... 2분쯤 더 늦게 나오지... 그럼 여주 버프로 반쯤 죽여놨지


우산 (엄브렐러)
갑자기 퍼진 소문, 그동안 얌젼했던 여우리.. 감이 오시죠?


우산 (엄브렐러)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화에서!


우산 (엄브렐러)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