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matrimonio politico con un anziano a buon mercato
[ 17. ‘Sono geloso.’ ]



이여주
흥얼흥얼


민윤기
어디 가? 꾸미고 가네


이여주
웅!ㅎ


민윤기
누구 만나는데?


이여주
지민이 오.빠!


민윤기
뭐? 박지민? 걔가 왜?


이여주
요즘에 못 만났자나 그래서 오늘 놀려구ㅎ


민윤기
하.. 잘 놀다와라.


이여주
ㅇ..어?

쾅


이여주
뭐야..

뚜드를

뚜르르


이여주
여보세요?


박지민
여주야 집앞이야 나와


이여주
어? 벌써? 일단 알겠써


이여주
벌써 왔오?

오후 3:10

박지민
지금 3신데?ㅋㅋ


이여주
그러네ㅋㅋ


이여주
어디 갈래?


박지민
음.. 영화보러 갈래?ㅎ


이여주
그래!


이여주
뇸뇸


박지민
뭐 먹어?


이여주
사탕! 사탕보다 달달한건 없어ㅎ


박지민
단거 좋아하는구나ㅎ


이여주
응!


박지민
그거보다 더 단거 줄까?


이여주
뭔데?


박지민
이쪽으로 와봐ㅎ


이여주
왜 여기를 들어와? 도대체 뭔ㄷ..웁..!


박지민
츄릅..츕

사탕 때문에 여주와 지민의 입안은 달달해졌고

지민이 자신에게 키스할 것이라는 생각 조차 하지 못 했는데

여주는 놀랐다

부드러웠다 그의 손길 행동까지


이여주
ㅁ..뭐.. 뭐야??


박지민
뭐긴뭐야 키스지 더 달달하지 않아? 난 달달하고 좋았는데ㅎ


이여주
(역시 다 이상해..) ㅁ..뭐.. 뭐라는거야!..//


박지민
ㅋㅋㅋ 갑시다 공주님ㅎ


이여주
...//

영화관(?)


이여주
공포야..?


박지민
음.. 뭘까ㅎ 일단 봐봐ㅎ


이여주
(공포 못 보는데..)

두둥. 꺄아악!!


이여주
(헥.. 공포다..) ... (ㄷㄷ)


박지민
(공포 못 보나?)


이여주
(ㅎㄷㄷ)


박지민
(속닥) 무서운거 잘 못봐?


이여주
(주륵) ㅇ..응..흐엥ㅠ


박지민
(헉.. 어떡하지..)


박지민
그럼 나갈까?


이여주
웅..ㅠ


박지민
무서운거 못 보면 미리 말해줄걸 그랬나..?


이여주
진짜 나빠.


박지민
미안해..


이여주
공포 영화보면 잠도 못잔다구..


박지민
오구 애기네 완전ㅎ


이여주
뭐라는거야!


박지민
미안해ㅋㅋ 오늘은 여기서 헤어질까?


이여주
왜..? (아쉽)


박지민
다음에 또 놀자ㅎ


이여주
아라써..


박지민
ㅎ.. (뺏으면 안 되겠지?..)


이여주
잘가!


박지민
응ㅎ


이여주
아쉽다 더 놀고싶었는데..


이여주
다녀왔습니다


민윤기
왔어?


이여주
응..ㅎ


민윤기
뭐야 그 아쉬워하는 표정은?


이여주
아니 좀 더 놀고싶었는데 좀 아쉽네ㅎ


민윤기
걔랑 놀지마.


이여주
왜?


민윤기
...ㅌ..나


이여주
뭐?


민윤기
‘ 질투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