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roposito dell'estate, quella stagione


보아하니 다익숙한얼굴

냅다 불을켜자 짜증가득한얼굴로말하는 우진


박우진
야야야 눈눈!!!


서여린
니눈을 왜여기서찾아


옹성우
아..불꺼...서여린


하성운 (담임)
그래 쫌더 자자


서여린
....왜다 여깃어?

민현 니엘 우진 성운 성우

전부 거실에 누워 있었고.

부시시한 머리를 쓸어대며 말하는 민현


황민현
하..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면 너 굉장히 미안할꺼야 여린아 불좀 꺼줘...

민현이 말에 불을 꺼냈고.

만만한 성우를 툭툭건드렸다.


서여린
뭔데 말해줘야 알지


옹성우
후... 야 딱1시간만 더자고 말해줄께 제발

짜증가득 담은부탁에 걸국 돌아서 화장실로향했다.


서여린
뭔일이..있었길래 저래..

아무생각없이 샤워를 하고 문을열어내려할쯤..


서여린
아... 옷..

수건도 없고 옷도 안가지고 오다니

입고있던 옷이라도 입으려 보니 어떻게 샤워를 한것지 홀딱 젖어있었고

혹시나 조이가 나와있지않을까 문을 살짝 열어 고갤 빼꼼 내밀자 보이는 사람


황민현
왜 그러고있어?

자는 사람들때문에 조근조근말하는 민현을 보니 괸히더 부끄러워졌다.


황민현
.. 안나와?

빤히 보며 말하는 민현에 일단 문을다시 닫아내자 똑똑 노크하는 민현

고민 끝에 다시문을 조금열어 민현에게말했다.


서여린
..야


황민현
왜?


서여린
벗어봐..

당황함에 앞뒤 다 짤라먹고 뱉어내자.

붉어진 얼굴로 멍해진 민현


황민현
...어?


서여린
옷좀 벗으라고.


황민현
여기서? 지금?

쫄은듯 묻는 민현이를 보며 입을열쯤.


서여린
아니..


박우진
야..

우진의 목소리에 고갤돌린 둘


박우진
로맨스는 그렇다쳐도 청소년관람불가는 쫌아닌거 같다?


서여린
아니 !!그게아니라!!


하성운 (담임)
뭐가아니야 확실히 들었는데.


옹성우
와 나도


강 다니엘
... 나도 들었다.

잰 아까는 잠만잘자드만 왜지금깬거야..


서여린
... 오해야 나 수건이랑 옷안가져 와서 그래


서여린
아 안벗어? 그럼그냥 나간다?

내말에 옷을 벗어낸민현이 내머리에 쏙 입혀줬고.


황민현
입고나와

그말에 민현이 입은 흰색 큰티를 입은채로나온 나

머리에서 물이 뚝뚝 떨어졌고.

날안아드는 민현


서여린
뭐해?


황민현
남들이 보는거싫어.

벗은몸으로 날안아들어 침실로 향했고.

내방에 있던 조이가 옷이랑 수건을들고는 씻겠다며 나갔다.

문닫치는 소리에 날 침대에 내려놓은 민현


황민현
... 수건어딧어?


서여린
...저기

내손짓에 수건을 가져와 내머리를 말려주는 민현

이 침묵속 어떻게 해야하나 멍하게있을쯤

저절로 눈에들어오는 민현의 상체


서여린
아..옷 줘야하늑데..


황민현
아그래..


서여린
잠깐 돌아있을래? 나 안에 아무것도 안입어서

그말에 또멍하게 나를 보는 민현


황민현
아무것도...안입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