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po l'inverno, quando la neve bianca si accumulava dolcem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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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일

벚꽃이 지기 시작했으며, 윤정한에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늦은 새벽에 심박수가 늦어져 우린 황급히 이동해야 했고,

지수의 차를 이용해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빠른 조치로 다행히 심박수는 정상을 되찾았지만, 우린 쉽사리 병실을 떠나지 못했다.

혹 윤정한이 언제 심박수가 떨어진다는 예고도 없이 훅 하고 떠나버릴까봐,

고등학교 그 시절처럼 그냥 가버릴까봐.

달이 내려가고 해가 쨍하게 뜰 때까지

우린 정한이의 옆을 지켰다.

사실 가끔 지치긴 하지만,

정한이 너는 훨씬 더 지칠테니까.

힘들어 당장 놓아버릴 수도 있을테니까.

더 힘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