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 il mio destino?
9. Deterioramento


선생님
자! 오늘은 자리를 바꾸겠다.

선생님
니들이 뽑는거니까 불평 불만이 내 귀에 들리면 니네는 즉시 교무실 행이다.


이여주
하아..


정예린
자리 바꾸기 싫다.

원래 내 옆자리는 비어있었다.

하지만 예린이가 전학을 와서 유일하게 비어있던 내 옆자리에 앉았다.

그래서 바꾸기도 싫었고, 무엇보다

지금 짝을 바꾸면 황민현이랑 할 가능성이 높다.

한번도 짝을 안 해봐서..


최유나
여주! 너 몇번이야?


이여주
나 9번


최유나
나 11번...


정예린
나 10번!!!


이여주
야 우리 쭈르륵 앉는다!!


이여주
근데 옆이 누구지..?


황은비
난데..? ㅋㅋㅋ


최유나
와 씹...


이여주
운도 지지리 없네.


정예린
우리 여주 불쌍해서 어째ㅜ


정예린
저딴 년이랑 앉다니..


황은비
야, 이여주 좀있다 옥상으로 따라와라.


이여주
왜 불렀는데


황은비
ㅋㅋㅋㅋ


황은비
이거 보여?

황은비의 손에 들린것은 커터칼이었다.


이여주
그걸로 나 긁게?


이여주
그래~ 해라 해


황은비
아닌데ㅋㅋ

그러고선 커터칼로 자신의 손목을 긁었다.


황은비
꺄악-

황은비가 커터칼을 나에게로 던지고 우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옥상 계단에서 담배를 피고있던 일진들이 들이닥쳤다.

박우진
뭐야

박지훈
이거 니가 그랬냐?


황은비
하윽... 쟤가 그런거 맞ㅇ.. 흑..


이여주
ㅆㅂ


이여주
우는 척 그만해.


이여주
지가 지 손목 그어놓고 ㅈㄹ이야

박우진
진짜 니가 안그랬나?


이여주
그걸 또 속네ㅋㅋ


이여주
너네 황은비가 어떤앤지 잊어버렸냐?


이여주
지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다 할 애야ㅋㅋ


황은비
아...

황은비는 그러고선 쓰러졌다.

박지훈
야, 니가 좀 업어서 보건실 데리고 가.

저도 뻔하디 뻔한 자작극은 안쓰려고 했는데

친한 친구들이 등을 돌리게 되는건 그것밖에 없어서...

어휴

이거 다 썼었는데 날라가서 다시 썼어요ㅜ

다른 작도 많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