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oro, oggi sei più bella
03. Zio?



여주가 기다리던 주말이 되고 -


강여주
하..진짜 뭐가 나아?!


강여주
돌아버리겠네...


강여주
치마? 바지?



강여주
후우...


강여주
들어가야겠ㄷ....




박지민
학생 , 나 여깄는데 ? ㅎ


강여주
아..저씨 !!

여주는 지민이를 보자 , 그새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박지민
어...?


강여주
응 ? 왜요?

지민이는 무언가에 꽂힌듯 여주얼굴만 계속 바라봤다


강여주
ㅇ..어...음.. 부담..스러워요..ㅎㅎ


박지민
학생 , 뭔가 달라진 것 같은데 ?


강여주
네...?


박지민
입술 색 바꿨지 , 그치? ㅎ

나오기 몇 시간 전 -


강여주
으음... 오늘은 특별하니깐..!


강여주
입술 색을 다른 걸로 좀 해볼까 ~


강여주
헐...!


강여주
아저씨 천재인가봐 ..


강여주
그걸 어떻게 알아요 ?


강여주
이거 알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박지민
에이 ~ 나 너무 무시했는데 ?


강여주
좀.. 티나요 .. ?


강여주
이 색은 아무래도 저한테 별로죠 .. ?


박지민
누가 그래 ~?


박지민
완전 잘 어울려 ㅎ


강여주
그래요..?


강여주
이 색이 나아요 ,


강여주
아니면 제가 평소에 바르던 색이 나아요 ?

보통 이런 질문 . 즉 , 화장과 관련된 여자들의 질문에 남자들은 적잖게 당황하는 편이다 .


박지민
ㅎ..


박지민
학생이 뭘 하든 다 예뻐 - 근데 ,




박지민
학생은 화장 안 하는게 더 예뻐 ㅎ


강여주
ㅇ...으에..?


강여주
진심이에요...?


강여주
아 진짜로요..?


박지민
끄덕끄덕))


강여주
흐익..ㅎ


강여주
아저씨 진짜 최고에요 !


강여주
나한테 이렇게 예쁜 말 해주는 사람 .


강여주
해맑 )) 엄마 아빠 말고 처음이에요 -!!


박지민
푸흐 - ㅎㅋ


강여주
뭐에요..


강여주
왜 웃어요 ? 웃겨요 이게 ??


박지민
학생 이렇게 웃는 모습 보니까 좋아서 웃은거야 -


박지민
절대로 학생이 웃겨서 웃은 거 아니야 ㅎ


강여주
큼큼.. 저 그렇게 믿어도 되죠 ?


박지민
그럼 - 아저씨가 거짓말도 하게 ?


강여주
..ㅎ



박지민
근데 나 아저씨 아닌데 .


강여주
네 ..?


박지민
내가 어딜봐서 아저씨야 - 이렇게 잘생겼는데 ?


강여주
긁적))


강여주
아저씨 진짜...


강여주
남의 시선 안 보고 자기 할 말 하는거 최고에요 !


박지민
ㅎㅋ 뭐만 하면 다 최고래 -


강여주
그쵸.. 아저씨라고 부를 만한 나이는 아닌것 같은데...


강여주
그럼 뭐라고 부르죠 ?


강여주
삼촌?


강여주
박지민씨 ?


강여주
선배님?


강여주
음...


강여주
딱히 맞는 호칭이 아저씨밖에 없네요.. ;


박지민
에이 , 다 별로야


강여주
그럼 뭘 원하는데요 ?


박지민
글쎄 ?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는 앞질러 길을 걷는 지민이었다 .


강여주
아 어디가요오 ?!


박지민
빨리 와 ~ 나 걸음걸이 빨라 - ㅎㅋ



망개자까
아 참 , 저번 화에 깜짝 놀랐다죠 ㅎ


망개자까
댓글 하나씩 읽다가...


망개자까
지민이 직업 맞추신 분이 있더라구요..


망개자까
큼큼


망개자까
스포는 해드릴수 업슴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