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 spazzatura
#110 Bella spazzatura

☆준석민호짐태꾹
2019.08.02Visualizzazioni 5023


김태형
우으...어디, 어디이....

타닥타닥 발소리를 내며 돌아다니는 태형

윤기가 애타게 찾고 있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더운날 땀만 뻘뻘 흘리며 길을 걷는다


김태형
어디..가지...? 응...음.....

결국 이리저리 방황하다 나무 아래 주저앉았다

너무 더운 나머지 체력을 다 썼나보다

더워 지친 강아지마냥 헥헥대는게 참...


김태형
허으...더, 더워....흐...

안되는데, 이러면 열사병 걸리는데

서서히 눈이 감긴다

그냥, 눈이 막 감겼다


민윤기
하아...하, 어디....어디있는거야, 후..후우....

집을 뛰쳐나와 뛰어다녔다

김태형, 오직 그 애가 걱정되어서

그래서 돌아다녔는데

김태형은 안보인다

코빼기도

그사이 태형은 죽어나갔다

더위속에서, 외로움속에서

그렇게 죽어나가고 있었다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