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ché ti amo, è eterno
Perché ti amo, è eterno


그 양아치들이 내 등을 벽에 등지고 내 손목을 잡고 있고 나는 무서워서 벌벌 떨며 눈물을 흘리거 있을 때였을까 그 목소리가 들렸어 듣기 좋게 깔린 목소리 많이 들어본듯 낯설지가 않고 애기 재우듯이 따뜻하고 포근했어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그 목소리의 주인이 흐릿하게 보였어 어디서 많이 보던 실루엣이 눈앞에 생생했지

그 사람을 계속 빤히 바라보고 있었을까 양아치들이 그 사람을 보자 어이없다는듯이 코웃음을 치고는 짜증난다는 식으로 말했어

깡패 1
아니 시발 오늘 왜이렇게 일진이 않좋아; 어이 형씨 니 볼일 아니니까 좀 꺼지지? 시발 주제파악을 못하나?

??
그렇게는 못하겠는데 더러운새끼야

나는 깜짝 놀랐어 그 사람이 말을 꺼내는 동시에 앞에 있던 양아치가 바닥으로 나뒹굴었어 그 양아치는 입,코에서 피가나는듯 손으로 피를 닦아냈어 아픈지 인상을 찡그리고 말이야

그러고선 "아 시발 좆같네.."라고 조용히 말하고 쫄렸는지 골목을 빠져 나갔어

나는 계속 벙쩌있다가 그래도 날 구해준 사람이였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얼굴을 보니 그 사람은 김태형 이었어 난 한순간 눈을 찌뿌리고 김태형을 쳐다봤어

김태형도 많이 놀랐는지 나를 품에 안고 등을 토닥여 주며 말했어


김태형
괜찮아? 아픈곳 있어?

자기 걱정은 안하고 내 걱정만 하는 김태형을 보니 소름이 끼쳤어 아무리 예전이라지만 그 상처가 지워질 일은 없었거든 나는 코웃음을 치며 김태형을 째려봤어

그래도 나를 도와주었기 때문에 고맙다고는 했어 "고마워 도와줘서" 라고 했더니 김태형은 그제야 안심을 한듯 얼굴을 피고 환히 웃어보였어

나는 김태형의 그런 얼굴을 더 이상 보기가 싫어서 얼굴을 찌뿌지로 골목을 빠져 나왔어 김태형을 더이상 보고싶지 않았어

요새 일이 잘 풀리나 했는데 김태형이 나타난 후로 다시 일이 안풀리고 있었어 김태형이랑 그때 헤어진 후로 친구도 많이 사귀고 공부도 열심히 한 나였기에 더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는데

또 일이 잘 안풀려서 일까 술을 갑자기 마시고 싶더라 그래서 가장 친했던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술을 먹자고 했어 이름은 루다고 외국에서 공부를 하다가 온 친구야

루다는 내 고민도 잘 들어주고 서로 마음도 통해서 친하게 지내게 되었어

그렇게 루다랑 만나서 술을 먹으러 갔어 김태형을 만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지 술이 잘 들어갔어 계속 그렇게 루다랑 술을 마시고 있었을까 5병정도 술을 먹었는데

이제야 취기가 올라오는것 같았어 루다도 그간 힘들었는지 술을 많이 먹더라 루다랑 술을 마시며 김태형 얘기를 했어 루다는 김태형 얘기만 들어도 인상을 찌푸리고 온간 욕을 다해가며 호통을 쳣어


루다
그섀ㅐ끠는 헤오졌으면ㄴ서 또 쥐ㅣ랄이어ㅏ!!!


김여주
그로닉가 여주도 걔 보는게 너무 싫운데 막상 보니까 두준두준 설리설리했오..힝힝 ㅠ.ㅠ

우리 둘은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혀가 꼬였어 술을 다 먹고 집에 돌아가려고 일어났어

그렇게 루다랑 주정을 부리며 집에 가고 있었을까 나는 어디를 가고 있는지 몰랐어 그냥 계속 걸어갔어

띵동띵동-


김여주
문녈어죠오!!!!

루다는 집에 보내고 우리집에 가려고 했는데 왜 예전집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을까 계속 비밀번호를 눌러도 문이 열리지 않아서 화를 내며 초인종을 눌렀어

그때 문이 열렸는데 김태형이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봤어

이때 내가 미쳤었지..

김태형을 안고 집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어

김태형은 조금 놀랐는지 계속 벙쩌 있는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 봐

전 남자친구였고 안좋게 헤어졌지만 술을 먹어서 그런지 김태형의 잘생긴 얼굴이 더 잘생겨 보였어

나는 술에 찌들어 김태형을 바라보고선 싱긋 웃으며 김태형에게 기습 뽀뽀를 했어

쪽-

말랑말랑하고 젤리같은 족감에 부드러운 김태형의 입술이 어느새 촉촉해져 있었어 틴트를 안발랐는데도 빨간 입술은 딸기를 먹는듯 달콤했어

그렇게 뽀뽀를 하고 김태형에게 취한채로 말을했어


김여주
태형아..나는 아직 너가 죠은ㄴ데.. 너랑 헤어진 후로 정말 너를 잊우료구 힘들게 여기까지 왓ㄴ눈데.. 또 너를 만나니까 주체를 못하겟쟈나.. 나좀 그만 괴롭히면 안되는고야..?

울먹울먹 거리는 여주 한번 톡 치면 눈물이 왈칵 쏫아질듯이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찼어 태형이는 더욱 놀란 표정으로 여주를 바라보다가

울지 말라는듯 따뜻하게 뽀뽀를 해주었어

쪽-

아까보다 따뜻하고 말랑말랑한 입술

계속 그렇게 입을 맞대고 있는데 입 안으로 따뜻한 무언가가 들어왔어


김여주
우웁..!

태형이의 따뜻한 혀가 계속 내 입 안을 휘져었어 이빨 사이사이를 다 스쳐지나가듯이 지나가는데 오랜만에 키스를 해서 그런지 낯설고 빨리 숨이 찼어

너무 숨이 차서 김태형의 어깨를 몇번 치니 김태형은 계속 하라는듯 혀를 더 쎄게 휘져었어


김여주
웁..흡.!

혀가 얽히는 소리가 꽤나 야릇했어 서로의 타액이 섞였어 3분정도 키스를 했을때 태형이가 입술을 땠어

누군가의 타액일지 모를 타액이 은색빛깔 실처럼 쭈욱 늘어났어

"하아..하아!" 키스를 한 뒤로 나는 숨이 벅차 숨을 토해냈어

김태형은 숨이 안벅찬지 고르게 숨을 내뱄으며 나를 쳐다봤어

김태형이 말을 걸었어


김태형
또 어디서 이렇게 술을 먹고 오셨어? 술냄새가 독하네?


김여주
으웅..몰라ㅏ 여듀 졸려 잘고야 껃뗘!

꺼지라고 말을 한뒤 방에 들어가 폭신한 침대 위에 누웠어

침대는 역시 에이스 침대여서 그런지 폭신폭신 했어

김태형의 한숨소리가 들렸어 나는 거뜬히 무시하고 잠에 들었지

다음날에 일어나 보니 머리가 너무 아팠어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일까 머리까 띵하고 속이 매스꺼웠어

응..? 뭐지 내 배쪽에 따뜻하고 큰 손바닥이 있었어 얇은 손가락에 따뜻하고 큰 손

나는 그제야 정신을 차린건지 몸이 얼었어 옷은 반쯤 벗고 있었으며 누군지 모르는 손이 있었고 그 손은 남자 손 같았어

나는 놀라 아무말도 하지 못하며 뒤를 살짝 바라뫘더니 김태형이 있었어

김태형은 아직 자고 있는지 숨을 곤히 쉬며 아기같이 잠을 자고 있었어

나는 더더욱 놀랄 뿐이었지 애가 혹시 김태형이랑 잤나? 라는 생각도 했어

그래도 애가 자는데 깨우는건 좀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옷을 빨리 입고 나가려고 했어

김태형의 손을 살짝 치우고 나가려고 하는데 그 손에 힘이 들어가더니 나를 붙잡았어


김태형
어딜가려고 my darling?

-자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왔죠 독자님들이 기다렸기를 생각하며 최대한 빨리 오려고 힘들었습니다 ㅠ.ㅠ 개인 사정이 생겨서 방빙을 빨리 못올렸어요 ㅠ.ㅠ 이제부터 빨리 올리려고 노력할게요 독자분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