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rima tirocinante donna della Big Hit_
23.



그 남자도 당황했는지 머리를 털고 있던 수건으로 상의를 가렸다.

그리고 여주의 비명을 들은 진태가 그 소리를 듣고 들어왔다.


김진태
뭐에요 !!


김진태
정국님 ??


정국
아니, 여주가 여기에 왜 있는 거야.


김진태
누나, 일단 일어나요.

여주는 몸을 떨고 있었다.


김진태
일단 나가요.

진태는 여주를 일으켜세우고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김진태
누나... 이제 괜찮아요. 손 내려도 돼요...

여주는 몸을 떨며 손을 내렸다.


잔여주
하아_ 하아_

여주가 떠는 이유는

그냥 놀라고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있어서다.


정국
뭐에요.

정국이는 서둘러 옷을 다 입고 나왔다


김진태
누나가 땀이 많이 났는지 찝찝하다해서 잠깐 물만 끼얹는다해서..


김진태
근데 사람이 있는 지 몰랐죠.


잔여주
미안해요. 정국씨 저 먼저 가볼게요.


정국
아니, 여주씨...

정국은 당황했는지 존댓말을 써버렸다.


정국
여기, 이거 여주 짐이야. 내가 가는 건 좀 그런 거 같아서 너가 갔다 주겠니 ?


김진태
네, 제가 갔다 줄게요

진태가 여주를 따라갔다.


정국
하아.. 몸 엄청 떨던데.. 괜찮은 거 맞겠지



김진태
누나 !


김진태
누나 ! 탁_


잔여주
어...왜


김진태
짐은 가져가셔야죠.


잔여주
아, 맞다. 고마워... 나 먼저 가볼게


김진태
네.. 조심히가요.



띠.

띠.띠.

띠.띠.띠

철컥_


여주는 집으로 들어와 문을 닫고 문 앞에 주저 앉았다.


잔여주
하아_ 이게 뭐야... 진짜 앞으로 정국씨 어떻게 봐..


여주는 방으로 들어와 긴장해서인지 힘들어서인지 바로 잠이 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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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35


잔여주
흐아암_ 내가 언제 잔거지..


잔여주
암튼 좀 씻자. 찝찝하다.


여주가 씻고 방으로 들어왔다.


잔여주
뭐야,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왜 이렇게 많이 와있어.

여주는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잔여주
* 여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