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zo comune [Chanbaek]

52{mar}

몇분 뒤-

/ 드륵...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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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아.. 가려고?.. “

-보건실에서 나온 시현을 보고 묻는 백현이다.

우 시현

“ 응... 나도 학교는 가야하니까. “

/ 스윽-

-시현이 백현에게 포스트잇 한장을 건냈다.

우 시현

“ 내 번호야. 필요할 때 연락하고.. 조만간 또 보게 될거야, “

박찬열 image

박찬열

“ ... 그게, 나쁜 뜻은 아니겠지? “

우 시현

“ 당연하지, “

/ 스윽-

-시현은 한번 미소를 지어 웃으보이고는, 이내 발길을 돌려 걸어갔다.

/ 저벅, 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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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

‘ 이제.. 괜찮은걸까.. ‘

/ 스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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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현아, 우리도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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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응! “

-찬열과 백현은 서로 손을 잡은 채, 교실로 향했다.

오후 2:40

/ 딩동댕동-

-수업이 끝나는 종이 쳤다.

/ 드륵-

-그때, 경수가 기운을 차린 듯, 교실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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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어?.. 경수야! 몸은 이제 괜찮아? “

도경수 image

도경수

“ ... 응, 괜찮아. “

-평소와는 다르게, 이제 옅은 미소를 지어주는 경수다.

/ 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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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 ... 우리,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잠깐이면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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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응? 그래..! “

-해맑게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백현이다.

/ 스윽, 저벅. 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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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같이 가. 어디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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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 ... 아, 그.. 잠깐 얘기할게 좀 있어서. “

/ 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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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가자! 얼른. 찬열아, 잠시만 반에서 기다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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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혼자 가도 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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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응~ 걱정하지마, 조금만 기다려! “

/ 드륵, 탁-

박찬열 image

박찬열

“ ... “

-조금은 불안했지만, 그래도 백현을 믿어보는 찬열이다.

/ 스윽..

-경수가 멈춰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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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왜? 무슨 할말이길래, 여기까지.. “

도경수 image

도경수

“ ... 그게.. “

/ 스윽..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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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

‘ 뭐,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