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orso] Riunione
Episodio 8 - Chiedere aiuto.



다니엘
누나.


지은
응?


다니엘
근데.. 채혈..


지은
아~ 그래 ! 해 줄게 !


지훈
진짜요?


웬디
감사합니다 !!


지은
ㅎㅎ 천만에.


지은
언니라고 해~


웬디
네 언니 !


지은
일단..


지은
오늘 시간 되니?


웬디
네 !


지은
오늘 달이 뜨면 하도록 하자 !


지은
다니엘 !


다니엘
엉?


지은
네가 웬디 운동 시켜서 심박수 좀 올려줘.


다니엘
음.. 그냥 지훈이 시키지..


지훈
니가 해..????


다니엘
으흠... 그래~ 그래애~


지은
저녁까지 올려줘 !


지훈
네.


다니엘
웬디야~ 가자!


웬디
웅 !

그 셋은 지은이의 집 바깥으로 운동을 하러 나갔다.


지은
꺅 ! 잠깐 !


지은
길거리에서 변하면 쟤들이 못 데려오는데 !


지은
같이 가야지...!


지은
웬디야 ! 지훈아 ! 다니엘 !


다니엘
누나 !!


지은
나랑 같이 가야 돼 !!


지훈
저기..

지훈이가 가리킨 곳에는 구미호로 변한 웬디가 서 있었다.


지은
하.. 어쩔 수 없지.

그때였다.

사람들
꺄아아아악 !!


지은
피하세요 !


지은
다니엘.


지은
나 달 사진 좀.


다니엘
어? 어? 여...ㄱ..기..

달 사진을 보자마자 지은이는 구미호로 변했다.


구미호 지은
크아아 !


지훈
어?

구미호로 변한 지은이가 구미호로 변한 웬디를 세게 노려보자, 웬디는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기절했다.

웬디가 돌아오고 기절하자, 지은이는 원래대로 돌아오고 1분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지은
하악. 하악.


지훈
괜찮으십니까?


지은
어? ㅇ..어.. ^^


지은
얘 데리고 다시 집으로 가자.


지훈
네.


지은
여기 내려놓고 가서 쉬어~


지은
오늘은 좀 오래 걸릴 거야.


지은
여기서 자고 가 !


지훈
ㄴ...네...

그렇게 지훈이는 다시 밖으로 나갔다.


지은
하...


지은
곧 달이 뜨겠군.


웬디
으음...!


웬디
여긴 어디지...


지은
웬디야.


웬디
ㄴ...네?


지은
날 봐봐.

그렇게 말하는 지은이의 눈에는 안대가 씌워져 있었다.


지은
웬디야.


웬디
네 ?


지은
지금 이 주변 두 바퀴만 돌고 다시 이리로 와. 알겠지?


웬디
네? 네...!


웬디
헉... 헉.....


웬디
으아...!!


웬디
거의 다 왔ㄷ...ㅏ...


웬디
언....ㄴ...

웬디가 미처 말을 끝내기도 전에 웬디는 구미호로 변하였다.


구미호 웬디
크와아아아 !


지은
이제 시작이군.

웬디가 구미호로 변함과 동시에 지은이도 안대를 벗고 구미호로 변하였다.


구미호 지은
크아 !!


구미호로 변한 지은이의 손에는 주사기가 들려있었다.


구미호 지은
흐읍....


구미호로 변한 지은이는 웬디를 쫓아가 주사 바늘을 꽂고 피를 뽑아냈다.


구미호 웬디
크아....

웬디는 쓰러지고 나서 잠시 뒤 원래대로 돌아왔다.


웬디
ㅇ...언니..


지은
응?

그새 지은이도 사람으로 돌아와 있었다.


웬디
ㅈㅓ... 여기 팔이 너무 아파요...


지은
보자 !

지은이는 웬디의 팔을 살피기 시작하였다.


지은
어...? 어?!


웬디
왜...왜요?


지은
바늘 자국이 없어 !!!


웬디
그런...데...요..?


지은
이 방법이 틀렸을 수도 있겠다.....!


지은
영원히 못 돌아올 수도 있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