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à, ti amo [BL]
65°


/ 띠링♪ 띠링♬


오 세훈
" ..찬열이 형?

/ 세훈이 전화를 받는다.


오 세훈
" 여보세ㅇ....

(전화) 찬열 : 세, 세훈아!!!!!! 살려... 줘... 여, 여기 XX골ㅁ...

(전화) 퍼억!!

(전화) 찬열 : 아악!!

(전화) ?? : 전화 끊어, 이 씨발련아.

(전화) 찬열 : 아, 안ㄷ....!!

/ 뚝

/ 그렇게 전화가 끊겼다.


오 세훈
" ...씨발....

/ 세훈은 자고 있는 준면에게 담요를 덮어준 뒤, 핸드폰도 챙기지 않고, 급하게 집을 나간다.

/ 탁

/ 질질

/ 쿠당탕!!


박 찬열
" 하으!!.. 윽...

/ 찬열을 끌고와, 구석에 던져버린다.



박 찬열
" 왜, 왜... 그러는... 거야... 그만큼 했으면... 된거 아니야?...


백 현
" ...하ㅋ.. 웃기지마, 넌 아직 내 고통에 반도 안왔어.


박 찬열
" 흐... 제발.. 백현아.. 제, 제발...

/ 찬열이 무릎을 꿇고 빈다.

/ 왜냐하면, 지금 상황으로는.. 당연히 찬열이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찬열의 발목이 좋은 상태도 아니고, 쪽수로도 찬열이 밀렸다

/ 백현의 뒤에는 5명 정도의 남자들이 있었다.


백 현
" ...그러게, 그때 날 선택했어야지..

/ 넌 기회를 놓쳤어.

/ 이 말을 마지막으로, 백현이 손짓을 하자, 남자들이 찬열의 양 팔을 잡고, 다리도 발로 밟아 고정시킨다.



백 현
" 그 발목도, 오늘이 마지막이야.

/ 백현이 찬열의 발목을 치려, 쇠파이프를 든다.

/ 스윽


박 찬열
" 아, 안..ㄷ..

/ 휘익

/ 혀, 형!!!!!

/ 멈칫,

/ 찬열의 발목을 내리치려던 순간, 뒤에서 들려오는 외침에, 쇠파이프를 놓고는 뒤를 쳐다본다.


박 찬열
" 세, 세훈.. 아...


오 세훈
" 형..?

/ 그때,

/ 스윽


박 찬열
" 어?? 세, 세훈아!!! 뒤, 뒤!!!



오 세훈
" 무슨...

/ 까앙!!

/ 뒤에서 한 남자가 나와, 세훈의 머리를 쇠파이프로 내리친다.

/ 털석

/ 세훈은 머리를 잡으며 쓰러진다.


오 세훈
" 끄윽!!.. 흐.. 흐아..!!

/ 머리에서 흘러나오는 피가, 흰 눈에 물들어 갔다.



박 찬열
" 세, 세훈....!!! 씨발.. 이거놔!!! 놓으라고!!!

/ 찬열이 자신의 팔을 잡고있는 남자들을 뿌리치려 힘을 쓴다.

/ 퍼억!!


박 찬열
" 커헉..!!


백 현
" 닥쳐봐, 찬열아.

/ 백현이, 세훈에게로 향한다.

/ 꾸욱

/ 백현이 주저앉은 세훈의 어깨를 발로 차 눕힌 후, 그대로 가슴팍을 밟아 일어나지 못하게 한다.


오 세훈
" 흐... 으...


박 찬열
" 세훈이 놔줘!!!!! 제발..!!!!



백 현
" ...준비해,

/ 백현이 남자들에게 명령을 내리자, 남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 치익, 탁

/ 백현은 그대로 담배에 불을 붙이고는 연기를 내뿜는다.

/ 후

/ 끼익

/ 경수가 마음을 추스리고, 거실로 나온다.

/ 거실에는 누워서 자고 있는 준면과, 탁자에 놓인 세훈의 핸드폰이 있었다.

/ 세훈의 핸드폰 화면에는, 찬열의 통화기록이 떠 있었다.



도 경수
" ....어디 간거지?...

/ 경수는 조심스레 준면을 깨운다.


도 경수
" 저기.. 아저씨..


김 준면
" 으음... 어...? 경수야.. 왜,

/ 준면이 기지개를 펴며 일어난다.


도 경수
" 아.. 깨워서 죄송한데... 혹시 세훈이 어디갔어요?..


김 준면
" 세훈이? 어? 뭐야.. 얘 어디갔지?...

/ 준면이 주위를 둘러본다.

/ 끼익

/ 종대도 방에서 나온다.


김 종대
" 뭐야? 왜 그러고 있어?

/ 심각한 표정을 지은 경수를 보고, 종대가 말한다.


도 경수
" ....잠깐...만..

/ 경수가 세훈의 핸드폰을 들어, 찬열과 통화한 녹음을 튼다.

[녹음] 달칵

[녹음] 세훈 : 여보세ㅇ....

[녹음] 찬열 : 세, 세훈아!!!!!! 살려... 줘... 여, 여기 XX골ㅁ...

[녹음] 퍼억!!

[녹음] 찬열 : 아악!!

[녹음] ?? : 전화끊어, 이 씨발련아.

[녹음] 찬열 : 아, 안ㄷ....!!

/ 뚝


도 경수
" ...아..

/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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