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ori di ciliegio secchi
Episodio 2



체리
어머니!


엘르
아가 왔니?


엘르
보렴- 네 동생이다-


체리
아아- 정말 귀여워요.


엘르
아이의 이름은 플로렌스란다


체리
플로렌스- 우리 집에 온걸 환영해


크림슨
체리 너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구나.


체리
그러게요. 저도 느끼고 있어요. 시간이 저에게 빨리 다가오는 거 같아요.


엘르
체리는 어릴 때 부터 남달랐잖아요.


크림슨
하긴 신비한 능력도 가졌지.


체리
참- 어머니 몸이 약해지셨다고 들었어요.


엘르
모든 사람들이 출산을 한 직후는 몸이 약하단다ㅎㅎ


체리
제게 손을 주세요. 낫게 해드릴게요


엘르
그래. 그럼 부탁한다. 아가.


플로렌스
응애-


크림슨
응- 플로렌스 무슨 일이니?


체리
배가 고픈게 아닐까요?


엘르
아- 그렇겠구나-


체리
그럼 아버지? 이만 나가실까요?


크림슨
응? 왜?


체리
모유수유하는거 옆에서 봐서 뭐하시게요?


크림슨
아-! 나,나가야지!


엘르
ㅎㅎ


체리
아버지-


크림슨
응? 왜그러니 아가?


체리
그냥요, 그냥 불러보고 싶었어요


크림슨
그게 뭐야~ 김빠지게


체리
저- 너무 행복해요. 저요, 이 집의 가족이라는게 너무 행복해요


크림슨
아...그러니? 네가 좋다니까 나도 기쁘구나

쨍그랑!


엘르
꺄아악!


체리
어머니?!


크림슨
엘르!!


플로렌스
흐아아앙!!!


엘르
우리 아기를 나줘!!

소리가 들린 곳으로 가보니 그곳은 꽤 충격적이였다.

그곳은 엘르의 방,

방에는 플로렌스를 안고 있는 복면을 쓴 검객과 깨진 유리조각을 들고 피를 흘리며 서있는 엘르가 있었다.


체리
어머니!


크림슨
넌 누구냐!! (검을 꺼내든다)


플로렌스
흐애앵!!


엘르
플로렌스!!

검객
이 아이가 죽는 걸 보고싶지 않다면 여기 있는 갚나가는 재물을 들고와!


체리
헛소리마라! 우리가 너까짓거에게 순순히 넘겨줄 것 같으냐!

검객
호오? 그렇다면 이 아이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단 말인가?

검객
(단검을 플로렌스 가까이에 가져간다)


체리
안돼!! (옆에 있던 검을 주워들고 검객에게 덤빈다)

검객은 체리의 칼을 피하려다 플로렌스를 놓치게 되었다.


엘르
아가!

엘르가 플로렌스를 가까스로 받았지만 플로렌스는 입술에 작은 상처를 가지게 되었고,

검객
크윽- (달아난다)


체리
하아-


크림슨
여보- 괜찮아?!


엘르
네... 그런데 플로렌스 얼굴에 흉이...


체리
제가... 해볼게요...

체리의 힘으로 플로렌스의 피를 멎게는 했으나 얼굴에 작은 흉터는 남았다.


플로렌스
으앙!


엘르
그래 아가야...놀랐지- 엄마가 미안해...


크림슨
아니오. 당신이 무슨 죄가 있겠어...


체리
다 제 잘못이에요. 제가 나가자고 했어요. 어머니랑 플로렌스 단둘이 있게 했어요.


엘르
아니야 아가. 네 잘못도 아니야.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엘르
잘못이 있다면 인간의 욕심에게 있단다.

그렇게 체리는 이 세상은 안심하고 살수 없으며 악한 이들의 존재를 알았다.


체리
우리 가족은 내가 지켜야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