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ttura emotiva all'alba☆.。.:*・°

4.16

2014/4/16

무슨 날인지 아니?

세월호.잊을수 없는 기억이지.

참혹하고 참혹했어.

하필 내가 가는 현채 2일전에 일어난 사건이었지.

결국 수학여행은 학교에서 사라지게되었지만,그것 보다

대통령의 무능함과 사건의 참혹함에 수학여행이 사라졌다고 말할 수도 없을 정도로 기분이,참

'개 같더라'

한명이라도 대피하라고 했으면,벌어지지 않았던 일이었다.

선원들이 교신을 엉뚱하게 하지 않았으면 골든타임이 지연되지 않았을 것이었다.

조타수가 운전미숙이 아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수 있었다.

이유는 다양했다.이 외에도

해경들의 소극적 구조와 정부의 뒷북 대처,무리한 화물적재 등등...

어쩌면 일어나지 않은것이 이상할 정도로 세월호엔 결함이 많았었다.

단원고 2학년.18살에,가장 신나야할 수학여행에 목숨을 잃은 학생들은 얼마나 억울했을까?

안산 단원고 2학년,324명의 학생들과 모든 사람을 포함한 476명중 172명만이 생존.

이 사건은 현재 최악의 재해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4월 16이 무슨 날인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친구를 잃은 아이들에게

"가족도 아니고 친구가 죽은건데 뭐,왜 그러니?"

라고 말하는 몇몇 잔인한 사람들에게 말한다.

'씨×,이런 사건을 네가 눈앞에서 봤으면 그런 이야기가 나와?!'

욕은 미안하게 되었지만,솔직히

욕을 안할수가 없는 상황이었잖아.

아직 못해본것도 많을것인데,

어른에 대한 환상도 있었을텐데,

여느때처럼 행복할 수 있었을텐데.

그런날에 죽었는데...

"10대들이 하는 소리는 다들 생각없이 막 뱉는다고 생각해요.진심이라는 걸 몰라줘요."

-단원고 희생자의 친구.영화 제작일원(MBC뉴스 인터뷰 중)-

모두가 기억해야 할날

그러나 거의다 모르는 날.

이젠 꼭 기억해야 할 날.

2014.04.16.세월호.

내일입니다.

4주년.

추모합니다.

여러분들

기억해줘요.

'약속해요.잊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