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a k e A l o v e _
Episodio 10 | La relazione sospetta tra i due e il fatto che si proteggano a vicenda



수군수군-]


" 이 환자 대체 어디 가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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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계셨는데 "

" 무슨 급한 일 있으신걸까요...!? "

" 이렇게 링거바늘까지 뽑고 가신 걸 보면... "



타다다닥, 탁 -]



김태형
환자 여기있습니다 ,

_지민이를 끌고 온 태형이가 병실에 들어선다.


" 환자분 !!!!... "

_안색이 좋지 않은 지민이를 발견한 의사가 그에게로 다가간다.



박지민
..........

" 지금 환자분 이렇게 돌아다니시는 거 안됩니다 !.. "

" 어딜 다녀오신거에요!? "



김태형
죄송합니다 , 얘가 워낙 좀... 사람 말을 안 들어서.

_지민이를 침대에 누우라는 듯 , 떠미는 태형.


" ...환자분께서 치료에 협조하셔야합니다 "

" 안 그러시면 저희도 방법이 없어요 "



김태형
째릿-]

_지민이를 무섭게 째려보는 태형에 , 지민은 그저 한숨만 내쉬며 침대에 앉는다.


" 환자복으로 환복하세요 , 환자분 "


박지민
괜찮ㅅ.....


김태형
네 , 환자는 환자복 입어야죠 .


_태형은 의사가 들고있던 환자복을 낚아채서 지민이에게 내민다.


김태형
이를 꽉 문채 -] 글으입으르....^^ <<갈아입어라


박지민
....하아 ,,......


• • •


_정국이와의 전화를 끊은 여주가 고개를 떨군다.


박지민 괜찮겠지....


Rrrrrrrrr.

달칵 ,


도여주
- 네 , 여보세요?


김태형
- 형수님 , 접니다 .


_발신자를 확인하지 못했던 여주 ,

_폰을 잠시 귀에서 떼어 발신자를 확인한다.


도여주
- 아...오랜만이네요 , 태형씨 ..ㅎ


김태형
- ..... 박지민 병원에 있는 거 알죠,...?

도여주
- 네... 알죠 ,

도여주
- 그나저나 태형씨도 알고 있었어요 ..?


김태형
- 한 몇 분전에 알았어요 ,


김태형
- 다 죽어가는 놈이 군사무실에 있길래.


벌떡-]

도여주
- 상태 많이 안 좋아요..?!


김태형
- 의사 말로는 몸 컨디션 최악이래요.


김태형
- 걱정 마세요 , 제가 다시 병원으로 끌고 왔어요

도여주
- ......하아...

_이제야 안심이라는 듯 , 소파에 앉는 여주.


도여주
- 진짜 고마워요....정말.

도여주
- 그 사람 병원에서 못 나오게 좀 해줘요 ...


김태형
- 그건 걱정 마세요 , 제가 할게요 .ㅎ




김태형
- 근데......


김태형
- 형수님은 안 오세요 ?


도여주
- 네? 아....ㅎ

도여주
- 아까 갔었죠 _

도여주
- 지민이가....


도여주
- 자기 곁에 제가 있는 게 불편한가봐요 , 그래서 안 가요...ㅎ



김태형
- .......

도여주
- 미안하지만....

도여주
- 태형씨가 지민이 좀 챙겨주세요....


김태형
- 아 , 네 _


김태형
- ...........

_혼자서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인 여주가 ,

_통화 끊기 버튼을 누른다 .




드르르륵-]


_밖에서 통화를 하다 , 지민이 병실로 들어온 태형이가 소파에 앉는다.



박지민
누군데 그렇게 전화를 오래 해 ,

_환자복으로 갈아입은 지민이가 침대에 앉은 채로 태형이에게 묻지 .



김태형
있어 , 그런 사람이 .


_간결하게 답을 끝낸 태형이는 지민이를 유심히 바라본다.



박지민
.....뭘 봐 ,



김태형
갸웃-]



김태형
너 잘못한 거 있지 , 여주씨한테 .



_여주라는 말이 들리자 ,

_인상을 잠깐 찌푸리는 지민 .




박지민
....여주랑 통화했냐 ,?





김태형
그렇다면 ,?


박지민
..........



김태형
뭐가 됐든 ,


김태형
지금 둘 . 내가 알던 기존의 사이가 아닌 것 같ㅇ....




박지민
남의 가정사에 관여할 필요 없을텐데.



_다소 굳은 표정을 지으며 단호하게 말하는 지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