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a k e A l o v e _



지난 이야기


_애써 웃음을 지은 여주가 병실을 나가려하자 ,





박지민
.......있어도 돼 , 여기 .



_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지민이다.




얘가 지금 뭐라고....



박지민
..........


_정적이 흘렀다 .

_여주는 그런 지민이의 태도가 놀라울 뿐.


도여주
......아니야....


_정적 끝에 말을 내뱉는다.

도여주
너 나... 불편하잖아 ,


도여주
빨리 나으려면.... 내가 없어야지... ㅎ

도여주
집에 가 있을게 ....




_여주는 입꼬리만 올린 미소를 짓는다.


박지민
..........

_등을 돌려 나가는 여주를 지켜보면서도 ,

_아무 말 할 수 없는 지민이고 .




그냥 ....

뭔가 .... 네가 갑자기 이러니까....


진심이 아닐까봐.....

그냥..... 못 다가가겠ㅇ....


_그 때 , 여주의 시야에 들어온 여경.

도여주
........임여경이 이랬을거야.


도여주
임여경...!!!!

휙-]


임여경
....?


임여경
.....!


_주위를 둘러보던 여경이가 , 여주로부터 달아나려하자

_빠르게 여경이에게로 달려가서 여경을 붙잡는 여주.


도여주
너... 박지민한테 안 말한다며 !!!...


임여경
....어떻게 안 말하냐 ,


임여경
그런 놈들은 좀 정신 차려봐야 알지.

도여주
....하아 ,

도여주
안 돼 , 너 앞으로 그러지마... 나서지 마. 응?

도여주
안 그래도 쟤....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도여주
나 때문에 더 열 받게 하기 싫어...


임여경
힐끗-]


임여경
절레절레-]


임여경
어휴..... 답답아 !!..

도여주
그래 .. 나도 내가 답답한 거 알아

도여주
당사자인 내가 가만히 있는데 ,...

도여주
넌 나서지 마... 응?


임여경
......[ 깊은 한숨 - ]


임여경
그래..그래... 아주 부처 납셨네 .

도여주
....부탁 할게 ,


_힘 빠진 목소리의 여주가 터벅터벅.. 1층으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를 탄다.




임여경
절레절레-] 바보도 저런 바보는 도여주뿐일거야 ....




철컥-]



Rrrrrrrrr.


도여주
- 네 , 여보세요?


박재민
- 그래 , 나야 _

도여주
- 아 , 네 . 아버님 _


박재민
- 지민이는 잘 있니 ?

도여주
- ㅇ...아 , 그럼요 _

도여주
- 지민이가 혼자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전..집에 돌아왔어요 ,

박재민
- 끄덕이며-] 그렇구나

박재민
- 아 참 ...

박재민
- 곧 너희 집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더구나 .


도여주
- 아... 벌써 그렇게 됐나..요?

박재민
- 나도 방금 알았네 .

박재민
- 집은 내가 따로 이사 해둘 곳 알아둘테니 ,

박재민
- 여주는 지민이 좀 맡아주면 고맙겠네

도여주
- ....그럼요 , 그래야죠 ...ㅎ



• • •




풀썩-]

_소파에 털썩 , 주저앉은 여주가 생각할 게 많은지

_눈을 지그시 감는다.



제발......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아.....

이런 게 어디있어...



Rrrrrrrrr.



_오늘따라 유독 전화가 많이 오는 여주의 폰.


_기존과 똑같이 통화버튼을 누르려는ㄷ...


발신자 ; 지민이


...얘가 나한테 무슨 할 말이 있다고....



달칵-]

도여주
- ....응 ,





박지민
- 집이야 ,?

도여주
- .....응 , 그런데..?


박지민
- ........

도여주
- 왜....?

도여주
- 어디 아파..? 불편해..?


박지민
- 아니 _


박지민
- 그냥 다시 와줘 .





++ 오늘 가능하면 추가로 연재 더 할게요 , 3위 고마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