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il mio amore non corrisposto
Episodio 47



용선맘
야 이 환자 보호자가 영채이름인데?

똑똑-


김영채
환자 상태 괜찮나요?


영채맘
ㅇ..영채야


김영채
환자 상태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지훈엄마
환자 상태는 아직 불안정해 그러나 우리가 손 쓸 수 있는 때 까지 최선을 다했어


용선맘
짧으면 일주일 길면 한달안에 깨어날꺼야


김영채
아..네 김사합니다


우진맘
하나만 물어볼께 우리애들 괜찮아?


김영채
이름을 정확히 말해주십시요


용선맘
박우진 김용선 박지훈 괜찮냐고!!


김영채
아~ 네 멀쩡해요 학교는 전학갔어요 저희돈으로 다니고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그리고 이제 저희 찾으시는거 보니까 진실을 아셨나보네요


용선맘
어 다 알았고 너 경찰서에서 오는 길일텐데 경찰서에 용선이 갔을거아냐 병원은 안따라왔어?


김영채
네


김영채
아 이제 츄학생 부모님 오실꺼예요

츄 엄마
츄야!!!!!!

츄 엄마
너 이년 우리 딸 왜 이래났어!!!


김영채
스스로 찔렀는데요

짝-

츄 엄마
빌어 무릎 꿇고 빌라고!!!


김영채
제 잘못은 없는데요

츄 엄마
너 싸가지봐라

츄 엄마
어른한테 말대꾸가 뭐니 말대꾸가


김영채
되게 예의를 추구하시는 분인가봐요 그런데 어른이면 다른아이말도 들어보고 상황을 차근히 해결하실 수 있으실 것 같은데 그리고 제가 츄학생 살렸습니다


김영채
학생이 스스로 칼에 찌르고 있길래 제 교복 치마까지 찢어가면서 살렸는데 전혀 고맙지 않으신가봐요

츄 엄마
ㄴ...너!!


김영채
할 말 있으세요?

츄 엄마
아주 많다 이년아 너 우리 츄 남친 꼬리쳐가지고 가져갔다며?! 여우년이 어디서 대들어!!


영채맘
저 말이 심ㅎ..


김영채
이름이 박지훈인가요

츄 엄마
그래!


김영채
박지훈학생은 전학생이고 저랑은 전학교부터 알던 사이입니다 저희는 전학 올 때부터 사귀고 있구요 여우년은 제가 아니라 여기 누워있는 환잔데요

츄 엄마
애미 없는 년이 부모 앞에서 대놓고 내 새끼 욕하네!!


김용선
답답해서 못들어주겠네요 목격자입니다 이건 제가 찍은 영상이구요

영상을 본 뒤

츄 엄마
ㅇ..아니..


김영채
진실을 아셨으니 품위있는 분이니 할 행동이 있을텐데

츄 엄마
ㅁ...미안!


김영채
정말로 품위가 넘쳐서 죽을 것 같네 용선아 가자


김용선
응


용선맘
ㅈ...잠깐 얘기해


김용선
할 얘기 없는데요


용선맘
우리가 있어


김영채
여기서 말하세요


영채맘
우리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럴꺼야?


김영채
저희가 딱히 반가운 사이는 아니지않나요?


용선맘
그래 그렇게 미치도록 좋을 사인 아니지


김용선
잘 아시네요 그럼 할 얘기 끝나셨나요?


우진맘
아니 용건은 애들 한 번만 보게 해줘


김영채
이제 와서 보고 싶으세요?


지훈엄마
ㅇ..어?


김영채
ㅋ.....제가 그냥 왔겠어요? 일 되게 잘하시던데 마치 저희 존재 까먹은 것 처럼


김영채
애들이랑 다같이 왔었어요 어제 CCTV확인하러


김영채
그리곤 저희가 행동을 감춘날부터 찾아봤죠


김영채
한달동안 끙끙 앓으시다가 갑자기 너무 아무렇지 않게 일하시더라구요 근데 애들은 그저께까지 3분 보고싶다고 울었어요 너무하잖아요 왜 한 쪽만 아파요


김영채
얘넨 두달을 아프게 보냈는데


영채맘
ㄴ..넌?


김영채
전 제 전어머니의 말을 감히 거역할 수있나요 나가래서 나갔는데 뭐 어떡해요


김영채
운다고 달라져요? 안바뀌는 걸 이미 알아요


박지훈
결국 찾으셨네..


박우진
용하시네요


지훈엄마
너네 이제 저기서봐


김영채
뭐 이제 애들 얼굴 다 보셨네요


김영채
얘네 많이 아파요 마음이 잘 풀어봐요


김영채
항상 그래왔드시 전 오늘도 까치일만 하고 갑니다


김영채
애들 다신 제 품에 오게하지마요 저 다시는 못받아줘요


김영채
그럼 안녕히계세요

우진,지훈,용선
엄마....엄마ㅠㅠㅠㅠㅠ

엄마들
어 얘들아 많이 보고싶었어


우진맘
우진아 살이 많이 쪘다


박우진
영채가ㅠㅠㅠㅠ몇일동안 우리 못먹었다고 폭식시키고 지 혼자 다이어트한다고 막 우리만 먹여서 그래ㅠㅠㅠ


용선맘
영채가 뭐 먹긴 먹었어?


김용선
그동안 먹은거 본게 치킨반마리랑 콘푸라이트 한 그릇 일걸?


지훈엄마
야 너넨 건강해?


박지훈
너무.....건강해


영채맘
(멘탈 나감)


용선맘
에휴...(토닥토닥)


우진맘
이제 그만 울어 뚝!

우진,지훈,용선
뚝!


박지훈
영채가 짐싸놓으란 이유가 이거구나..


박지훈
우리 각자 집 보낼려고 짐싸랬어 챙겨봤자 교복밖에 없긴한데..


지훈엄마
음...내일 들어올래?


박우진
아니...! 오늘 들어갈게 이거 하나씩 쥐어줬어 가방에 교복이랑 우리가 쓰던 용품 넣어줬어


김용선
아 엄마 허리가 이정도면 마른거야?(대충 영채 허리둘레를 그리며)


용선맘
너무 말랐는데?;;


김용선
영채 치마 교복 빌려입을려다가 허리가 나한테 안맞아가지고


박우진
아 저희 그럼 집들어가기 전에 영채한테 마지막 인사하고 올게요


박우진
안녕히계세요!!!


박우진
야 영채 찾아


박지훈
야 둘이 찾아라 나 짐작가는데 있으니까 니네 영채집가봐 난 내 짐작가는데 갈테니까


김용선
ㅇ...어!!


박지훈
영채야...역시 여기있구나..


박지훈
-찾았어


김용선
-어딘데


박지훈
-너블산에 있는 윙크저택


김용선
-아 ㅇㅋㅇㅋ 지금 출발


박지훈
영채야.....


김영채
ㅇ...어? 지훈이네..


김영채
나 여기있는 건 어떻게 알구


박지훈
너 힘들 때 마다 여기오니까..


김영채
근데 너는 이제 행복하겠네? 원하던 소원 이뤘으니까


박지훈
넌 안행복하지


김영채
행복해 니네가 행복하면


박지훈
근데 너 3달 동안 먹은게 없잖아


김영채
배가 안고프고 입맛이 없어서


박지훈
너 정말 죽겠어 너 완전 마른거 알아?


김영채
미안 이제 챙겨먹을게 다시 정상체중으로 돌려놓을게


김용선
영...영채야!!!


김영채
용ㅅ...(풀석)


김용선
야!!!!!119!!!!!!


김영채
(끔뻑끔뻑)


박지훈
괜찮아?!!!


김영채
(끄덕끄덕)


김용선
목소리가 안나와?


김영채
아니


김영채
아 또 링겔 꽂았네


영채맘
뜯지마


용선맘
결국 쓰러지셨네요 환자분 한달동안 드신게 없으시고요


김영채
저 멀쩡한데 자주 쓰러져서 괜찮아요


영채맘
네 검사결과 몸살에 감기에 영양실조시네요


김영채
...


우진맘
그럼 이제 치료받아야겠죠?


김영채
네..


김용선
드뎌 니가 병원에 입원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