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drifoglio
pellicola rotta


여주
입혀줘..


김태형
...

여주는 옷을 입혀달라며 교복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갔고 그에 적지않게 당황하는 태형이다.

여주
이씨...


김태형
풉

취기가 있어서 그런지 단추를 풀던 여주의 손은 계속 어긋났고 그에 잘게 성질을 부리는 여주가 태형은 내심 귀여웠다.


김태형
야.. 이건 아니지 않냐.. 그만 하지

여주
이씨..

여주는 또 한번 욕을 읊더니 이내 잠이 들었다. 태형은 그런 여주를 들어 침대 위에 눕혀주고는 거실로 가 지민과 정국과 함께 잠이 들었다.

여주
흐아암


박지민
입 찢어지겠다 ㅋㅋㅋㅋ


전정국
어지러 ;;


김태형
술도 못마시는 새끼가 그렇게 쳐마시니깐 그렇지 ㅋ

여주
나는?


전정국
뭐

여주
아니.. 나는 어제 기억이 안나.. 나 설마 필름 끊긴거야?


김태형
기억 안나면 그냥 조용히 있어라

여주
어? 으응;;

ㆍㆍㆍ

여주
야 얘 누구야? 완전 잘생겼어!!

여주
내 스타일! 내 스타일!


전정국
왜 내 친구 뺐아갈라 그러는데? 내 폰 훔쳐보지마라


박지민
누구?


전정국
김석진


박지민
걔 오뎅고 인싸아님? 겁나 잘생겼다던데


박지민
걔랑 어떻게 친해졌냐


김태형
또 후리고 다녔겠지..


전정국
아니거든! 솔직히 나도 좀 잘생겼잖아 인정해 안해?


전정국
그래서 걔가 얼굴책으로 친해지자고 그래서 몇번 놀았지ㅎ

여주
그게 문제가 아니고 나 소개 박아봐 ^^

여주
우리 좆꾹이가 이런데 도움이 다되네~ 장하다 장해

여주
엄마가 키운 보람이 있어


김석진
(케톡) 안녕하세요

여주
(케톡) 헉!


김석진
(케톡) 정국이가 친해져 보라고 소개해줘서.. ㅎ

여주
(케톡) 아.. 넹 친해져요!


김석진
(케톡) 갑인데 말 놓을까요?

여주
(케톡) 그래


김석진
(케톡) 내일 학교 마치고 잠시 볼래?

여주
(케톡) 응?


김석진
(케톡) 어짜피 옆 학교니까 내가 마치고 기다리고 있을게

여주
(케톡) 음.. 그래!

여주
전정국.. 이 씨..


전정국
뭐? 왜? 뭐? 내가 뭐했는데!

여주
사랑스러운 새끼 이뻐 죽겠어 아주~


김태형
왜저래


전정국
소름돋네..

여주
나 오늘 학교 마치고 김석진 만나기로 했다 !!


박지민
벌써? 언제 친해졌데ㅋ


전정국
내가 거의 뭐 신라 울산항급으로 둘을 맺어줘버렸지


김태형
사귀냐? 벌써?

여주
뭘 벌써 사겨ㅋ


박지민
음 그래 제발 사겨서 떨어져주라 ^^


김석진
여주?

여주
아.. 안녕!

작가
시험기간이었어서 이제 돌아왔네요ㅎㅎ 읽는데 질리실까봐 분량은 뭐 거의 손톱?정도로 조정했어요 네.. 변명이죠..ㅋㅎㅎ 이제 곧 방학이니까 자주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