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oggia di volpi

Episodio 5. Aste Asoshi

2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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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소쉬 공작

전 아소쉬 공작: 아소쉬 가를 몰락시킨 장본인. 성재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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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소쉬 공작

성재 아스테 아소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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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릴적)

예.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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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소쉬 공작

네 선생에게 들었다. 요즘 공부는 게을리 하고 검술에만 집중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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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릴적)

아. 아니에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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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소쉬 공작

어디서 거짓말이야!

성재의 뺨을 철썩하고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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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소쉬 공작

후... 내가 오늘 부른 것은 나는 황제의 명으로 몇일동안 저택을 비울것이니 네가 공작 대행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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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릴적)

예.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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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소쉬 공작

여기. 인장이다. 이놈한테 맡기는게 불안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다음 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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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릴적)

편지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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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릴적)

'아버지. 오늘은 델라 영지에 가뭄이 들었다고 해서 식량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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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릴적)

어, 답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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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소쉬 공작

"그것을 왜 네 맘대로 결정하느냐. 네가 진짜 공작이라도 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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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릴적)

'아. 여쭤보고 해야하는구나.'

그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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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릴적)

'아버지. 오늘은 데스 영지에 홍수가 났다고 합니다. 어찌할까요?'

다음 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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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소쉬 공작

'네가 그것 하나 못하면 공작 대행이냐? 구원물자를 보내주면 될 것 아니냐?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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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릴적)

하... 어떻해야하지...

성재가 공작 대행을 맡는 기간은 늘어났고 그동안 아버지께 한번도 칭찬을 받지 못하고 늘 호통만 들었다.

성재가 성인식을 치른 후 어느날 성재는 아버지가 갑자기 돌연사 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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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소쉬 공작부인

뭐? 죽었다고? 그럴 리 없어

공작부인은 남편이 죽은 것을 부인하고는 성재에게 화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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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소쉬 공작부인

이것아!! 내 남편 살려내라고!!

공작부인은 성재를 마구자비로 폭행했고 아무도 그것을 말리지 않았다.

성재는 이미 마음이 피폐해져 있었고 감정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다. 하지만 이 일로 인해 성재는 본격적으로 미쳐갔다.

그때부터 성재는 사람을 마구 죽이기 시작했다. 원래 검술에 능한 성재였기에 성재를 말릴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대로 공작가는 무너지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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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소쉬 공작부인

너 요즘 사람 죽이고 다닌다며. 너 왜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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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어릴적)

다 제 탓입니다! 요즘 제가 미쳐서 짐승이건 사람이건 죽이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질 않습니다!

성재가 광기에 찬 채 말했다.

공작부인은 결국 용양한다는 핑계로 수도와 멀리 떨어진 영지로 떠났고 성재는 자연스럽게 공작 역할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