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antipatia ad amore (in pausa)
1


삐빅! 삐빅! 삐빅! 삐ㅂ-

탁-


김여주
하아암…


김여주
ㅁㅊ 오늘 학교 빨리 가기로 했는데

여주가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했다.


김여주
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여주는 잽싸게 씻고 학교 갈 준비를 했다.

약속 시간에 잘 맞춰 여주는 집에서 나왔다.


최아린
야 김여주우!!


김여주
최아리이인~


최아린
잘 잤냐?


김여주
당연하지


최아린
와 벌써 새 학기야…


김여주
설레지?


최아린
뭐 딱히…


최아린
으아아아ㅏ 시험 싫어ㅠㅠ


김여주
그건 전교생 다 공감할걸


최아린
ㅠㅠ


김여주
으휴… 어쩔 수 없어


최아린
그래도 우리 같은 반이어서 다행이다!


김여주
그러니까 ㅋㅋㅋ

어느새 학교에 도착했다.


김여주
야야


김여주
나 화장실


김여주
너 먼저 교실에 가 있어


최아린
ㅇㅋㅇㅋ

여주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뒤 다시 교실로 향했다

그 때

퍽-


김여주
아얏…!

???
아…!


김여주
아… 미안

???
어.


김여주
…??

여주는 어떤 남자애랑 부딪혔다.

여주는 어깨가 꽤 아팠지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그 남자애는 사과도 하지 않고 여주를 지나갔다.

여주는 어이가 없어서 잠시 그 자리에 서서 그 남자애가 걸어간 곳을 바라봤다.


김여주
… 난 사과를 했는데 왜 걘 사과를 안했지…???


김여주
어이없네

다시 교실.


김여주
야야 최아린


최아린
어?


김여주
아까 나 완전 황당한 일 겪었다

여주는 아린에게 설명해줬다.


최아린
에에??? 그런 애가 있어???


최아린
또라이 아니야??


김여주
그니까,,

.

..

…

개학식이 시작하고 끝났다.

여주의 선생님께서 자리 배치표를 칠판에 붙여놓으셨다.

모든 애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자리를 확인했다.

여주는 자신의 자리를 확인한 뒤 가방을 들고 여주의 자리에 갔다.

곧 여주의 짝꿍도 여주 옆자리에 짐을 풀어놓았다.

여주는 짝꿍에게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들었다.


김여주
…!!!!!!


김여주
‘쟤-쟤는…!!!’

여주의 짝꿍은 아침에 여주와 부딪혔던 남자애였다.


작가입니당
제가 장면추가를 안눌러서 배경이 다 똑같네요..ㅠㅠ


작가입니당
처음 써봐서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요ㅜㅜ


작가입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