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A te allora_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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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00
: 치직- :


박 찬열 (22)
“ 예, 보스. 지금 잠입 완료 했습니다. “

“ 그래. 적들은 곧 파일을 들고 나타날거다, 오늘 임무는 그 파일을 가져오고 적들을 다 없애버리는 것이다. 알겠나? “


박 찬열 (22)
“ 예, 알겠습니다. “

: 뚝- :


박 찬열 (22)
“ …. 후.. “

‘ … 어제 무슨일이 있었던건지는 나중에 생각해 보고.. 우선… ‘

: 철컥- :



박 찬열 (22)
“ …. 어?.. “

: 화악! :


도 경수(22)
“ !!!! “

: 철컥- 철컥-! :

< 찬열이 잠시 딴 생각을 하던 사이, 누군가 찬열의 뒤통수에 총구를 들이댔고, 그걸 본 다른 조직원들이 그 남자에게 총을 겨눴다. >

남자
“ 너.. C조직 박찬열 맞지? “


박 찬열 (22)
“ … “

남자
“ 반갑다? 오늘은.. 무슨일로 온거야? “

: 꾸욱.. :

< 더욱 총구를 머리에 들이미는 남자다. >

< 그리고, >

: 철컥-! 철커덕! :

< 주위에 불이 켜지며, 남자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던 다른 조직원들을 총으로 겨누며 다가오는 적들이다. >


박 찬열 (22)
“ … 하.. “

‘ 씨발.. 꼬였네, ‘

: 스윽- :


박 찬열 (22)
“ ….!! “

‘ 파일…!! ‘

남자
“ 음? “

< 자신의 손에 들려있던 파일에 눈독을 들이는 찬열을 발견한 남자가, 이내 그 파일을 찬열의 눈 앞에 들이민다. >

남자
“ 이걸 노렸던건가?



박 찬열 (22)
“ …. “

: 푸핫!… :

남자
“ ….? “

‘ 웃.. 어?.. ‘

: 스윽- 탁. :

< 이내 찬열이 자리에서 일어나,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박 찬열 (22)
“ …. 푸하하!!.. 그래, 맞아. “

“ 가져와, 그 파일. “

: 휘익!! 까앙-! :

남자
“ !!! “

: 투두두두!!! :

“ 아악!!! 살려줘!!! “

“ 피, 피해!!! “

남자
“ 씨, 씨발…!! 커헉!!! “

: 꽈악… :

< 찬열이 재빠르게 남자의 손에 들려있던 총을 쳐냈고, 이후 더 높은곳에 숨어있던 백현의 조직원들이 적들을 높은곳에서 쏴댔다. >

< 상황은 순식간에 역전되었고, 찬열은 지금 남자를 넘어트려 파일을 뺏으려 하고 있었다. >


박 찬열 (22)
“ 그만 놓지? “

: 콰악-! :

남자
“ 커헉!! 끅!… “

< 점점 더 세게 남자의 목을 조여오는 찬열이었다. >

: 그때, :

: 끼이익!!! “


박 찬열 (22)
“ ….?..!! “


도 경수(22)
“ 다 물러서!!!! “

: 부릉!!! :


변 백현 (22)
“ 박찬열!!!! “

: 꽈악!!.. :



박 찬열 (22)
“ …. 아, “

< 남자가 이내 찬열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꽉 잡았다. >

: 화악!!!! :

“ 박찬열!!!! “

: 콰앙-! :


: 스륵.. :



박 찬열 (18)
“ …. “

‘ 아.. 또, 이 꿈인가? ‘

‘ 어제부터 자꾸 이 병원이네.. 분명 난 방금 차에 치였던거 같은… ‘


박 찬열 (18)
“ 아.. “

‘ … 죽은거였나, ‘

: 스윽… :

: 찌잉-! :


박 찬열 (18)
“ 윽!!… “

< 찬열이 머리를 부여잡으며, 간신히 몸을 일으켰다. >


박 찬열 (18)
“ …. 아픈거 보니.. 역시 꿈은 아니고.. 정말 죽은건가, “

‘ …. 도경수.. 엄청 울게 뻔하네, 이럴줄 알았으면 좀 잘해줄걸 그랬나.. ‘

: 탁.. :


박 찬열 (18)
“ … 그래도 이젠, 트라우마에 갇힐일도.. 그 지겨운 조직을 들어가는일도.. 다 끝인거겠지, “

‘ … 모두.. 끝.. ‘

: 스륵… :


2019년 5월 4일-

그 일이 있고난 후, 일주일 뒤-

: 스륵.. :


박 찬열 (22)
“ …. 어?.. “

‘ … 주인공.. 방?.. ‘

: 화악!! :


박 찬열 (22)
“ 커헉!!!!.. “

‘ 미, 미친… 존나.. 아파… ‘

< 주인공이 차에 치였던걸 몰랐던 찬열은, 급히 몸을 일으키다 통증을 느낀 듯 했다. >


박 찬열 (22)
“ 그, 그렇다면.. 분명… 여긴 소설 안인데…? “

‘ 이 모든게… 그, 그럼.. 지금 내 몸은?.. ‘

: 철컥, 끼익-.. :



박 찬열 (22)
“ ….? “


변 백현 (22)
“ …. 윽, 뭐야.. “

‘ 왜 하필 지금 깨어나고 지랄이야… ‘

< 일주일만에 기적적으로 일어난 찬열을 보고도, 인상을 찌푸리는 백현이다. >



변 백현 (22)
“ 그냥 그대로 뒤지지 그랬냐? 너도 참 발악을한다… “



박 찬열 (22)
“ … 뭐? “

< 저 말은, 찬열이 언젠가 한번 강 현에게 들어본적이 있었던 말이었다. >

< 그래서인지 예민해지는 찬열이었다. >



변 백현 (22)
“ 왜, 틀려? “



박 찬열 (22)
“ …. “

: 꽈악… :

‘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어떻게 그런말을.. ‘

: 주륵… :


변 백현 (22)
“ ….?..!! “

‘ ㅁ, 뭐, 뭐야…!! 저 새끼 지금.. 우는거야?… ‘

: 투둑.. 툭.. :


박 찬열 (22)
“ …. 흐.. “

< 백현의 말에 큰 상처를 받은 찬열이, 서러움에 눈물을 흘린다. >


변 백현 (22)
“ … 아, 아니.. 그.. 야…!! 왜, 왜울어.. “


박 찬열 (22)
“ 흐으… 끅!… 조, 흐.. 좋아했는… 데… “

“ 어떻게… 끄흑!.. 그렇, 게.. 상처를 줘요?… 흐윽!… “



변 백현 (22)
“ …. “

‘ …. 무슨… ‘

: 주춤… :


변 백현 (22)
“ 말, 도.. 안돼… “

‘ 잘못.. 말한걸거야… 확실히..!!! ‘

< 찬열의 고백에 충격을 받은 듯 한 백현이, 이내 급히 방을 빠져나갔다. >

: 타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