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questa pensione vivono esseri metà umani e metà bestie.
이 하숙집엔 반인반수가 산다.-24화


-작가시점-

진영이와 여주는 가만히 앉아 창밖을 내다보았다.한 10년은 계속 내릴듯,몇시간동안 비가 더 거세졌다.성우는 도대체 언제오는걸까.


배진영
"성우형..왜 나가서 안돌아오죠?"


여주
"비가 너무 많이와서..길 잃은거 아냐?"


배진영
"그런무서운소리하지마요!!(무서움)"


여주
"우리 진영이 아직 애기구나ㅎㅎ"


배진영
"뭐래에!!누가그래요!!"


여주
"내가."

여주는 어린 아이를 보듯 웃으며 진영이의 머리를 쓰담았다.


배진영
"아아악 하지마요!"


여주
"싫은데?아가가 너무 귀여워서 어쩔수없어."



배진영
"아가라니.누나보다 내가 더 한수 위에요."

진영이는 급속도로 여주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여주
"왜이래..저리가-"



배진영
"싫어요.아가는 누나 말 안들을래."

진영이는 웃으며 여주에게 가까이 다가가 턱을 잡았다.


여주
"읏.."

곧 턱을 잡은체 자신에게 맞춰 고개를 들어올리곤,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췄다.

몇분동안의 숨막히는 키스가 이어지고,여주의 입안으로 무언가 비집고들어오자 여주는 진영이를 힘껏밀어버렸다.


여주
"흐아..후으...."

숨이막혔던 탓인지 여주는 헐떡거리며 입을 살짝벌렸다.달아오른 얼굴과 눈물이 조금 고여있는 그녀의 모습은 매우 위험했다.


배진영
"애기는 자기네.누나,이번이처음이죠?"


여주
"....."

맞는말이라 반박할수 없던여주는 진영이에게 항복했다.


배진영
"아이구~우리애기ㅎㅎㅎ"


여주
"으흐..하지마아..!"


배진영
"왜에?애기맞잖아ㅎ"


여주
"아악..."

비가 더욱더 내리는것을 모르고 진영이와 여주는 해맑게 장난을치고있었다.



배진영
"지금 몇시죠?"


여주
"음.."

여주는 난로위에있는 구식 시계를 보며 말했다.


여주
"저 시계가 고장나지않았다면,....7시..?"


배진영
"7,7시요?우리 나갔을때가..4시 50분이였는데.."


여주
"으어어어 안돼겠어.일단 나가보자."


배진영
"네?!안돼요!!"

무턱대고 나가려는 여주의 손목을 잡은 진영이가 말했다.



배진영
"지금이 제일 위험할시간인데..이 곳엔 보통인간이 보지못할 요괴들이 많이살거든요.나갔다가 다시는 못돌아올수있는데.."


여주
"히익..!"

여주는 겁에 질려다시 바닥에 앉았다.거짓말이였다.이 시간때는 요괴들이 제일 활동을 하지않는시간이다.하지만 여주는 이 구역에서 유일한인간이기에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여주
"도대체 언제오는거냐고-"

또 10분뒤,진영이와 여주는 성우가 오지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토론을 하고있었다.


배진영
"동쪽마녀한테 도움요청해볼까.."


여주
"걍 나가면안돼?"


배진영
"내가 말했죠.요괴가 얼마나-"

진영이는 말끝을 흐리며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정체모를 소리에 귀를 기울렸다.


여주
"왜그래?"



배진영
"쉿."

진영이는 여주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여주
"뭥뒈(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