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o un medico e...
ep. 66 "Io sono un dottore e"




김서윤
나도 아빠랑 통화할래-


김여주
그럴까?



김서윤
아빠아..


김태형
-아이고 우리 서윤이, 자다가 깨버렸네


김태형
-그래도, 아빠 약속 지켰다?


김서윤
당연하지이... 근데 왜이렇게 늦게 전화했어


김태형
-아빠가 수술이 방금 끝났네..ㅎ


김태형
-아 그나저나 서윤이가 무슨 그림을 그렸을까?


김서윤
아 맞다, 잠깐만!!


그렇게 신나게 그림을 가질러 가는 서윤이었다



김서윤
짜잔!!


김서윤
이거 엄마, 이거 아빠 그리고 열무랑 딱풀이랑 서윤이!


김태형
-우리 딸이 동생들이랑 엄마랑 아빠도 그렸어?


김서윤
우응! 나 잘했지이??


김태형
-우리 서윤이 너무 잘했네ㅎ


김여주
서윤이 이거 잠깐 들고 아빠랑 하고 있어봐...


크레용 냄새에 또 속이 안좋은지 서윤이에게 핸드폰을 넘겨주고 화장실로 가는 여주였고,

그런 여주가 걱정되는 태형이었다



김서윤
엄마 또 토하러가...


김태형
-그러니까, 엄마가 많이 아프네.. 아프면 안되는데...


김태형
-서윤이 그거 꼭 가지고 있어, 아빠가 나중에 집가서 또 볼거니까


김서윤
당연하지이-!


김태형
-아 딸


김서윤
응?


김태형
-그거 그림그린거 다시 서랍에 넣어놓자.. 아빠가 나중에 가서 제대로 보고싶네


김서윤
알았어.. 그럼 꼭 봐야돼!!


김태형
-당연하지ㅎ


그렇게 괜찮던 여주가 갑자기 입덧을 하니까 크레용 냄새인 것 같아 그림을 넣어놓으라는 태형이었고,

그에 다시 서랍에 그림을 넣어둔 서윤이었다.


그렇게 좀 더 얘기를 하고 있다가 나온 여주였고.



김서윤
어? 엄마


김태형
-엄마 나왔어?


김서윤
응... 엄마 괜찮아요..?


김여주
응, 괜찮아ㅎ


김여주
아빠랑 계속 통화하고 있었어?


김서윤
웅..


김태형
-여주 좀 괜찮아?


김여주
괜찮아, 하루 이틀도 아니고ㅎ


김태형
-하... 진짜..


여주의 그 말에 괜히 울컥한 태형이었다.


그뒤로도 꽤 통화를 하고선 끊은 둘이었다.

아, 중간에 서윤이는 잠들고 그 뒤로 조금 더 통화하다 끊었다는..



그렇게 한 4일이 지났을까

(급전개 죄송해여, 너무 오래 끄는 것 같아서...)


둘쨋날은 저녁에만 잠깐 통화하고

그 뒤로는 태형이 더 바빠져서 통화도 못하고

그 사이에 여주는 입덧이 여기서 어떻게 더 심해지는지..

암것도 못 먹고, 그나마 잘 먹던 딸기도 몇개 못먹는 여주였다.

그렇게 그날도 겨우겨우 잤다가 다시 깼다 하는 여주였고


매번 새벽에 수술이 끝나 혹여나 여주랑 서윤이가 자는데 깨울까봐 전화도 못하고

사진으로만 보며 달래는 태형이었다..



02:07 PM

사실 밝히지는 않았지만

태형의 부모님은 세계 2위, 국내 2위 그룹의 대표였고

세계 1위, 국내 1위 그룹의 대표는 정국이었다는 사실.

그렇게 태형의 부모님은 회사에 큰 일이 터져 나가고

서윤도 어린이집을 나가 집에 혼자있는 여주였다.


아침부터 조금씩 아프던 배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던 여주였는데...




작가
이상한데서 끊겼...😅


작가
오늘은 추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