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o un manager
lavoro part-time



촤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기계음 소리가 들리고 삐꼬삐꼬 경보음이 들리며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여긴어디...... 나는 누구......😑


이 이야기의 시작은 몇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화로운 휴일날 각자 여유를 보내고 있는데 태형이가 눈을 반짝이며 나에게 다가왔다


태형
누나! 누나는 아르바이트 해 봤어요??


매니저
알바? 알바 많이 해봤지~ 햄버거가게도 해보고 고짓집도 해보고.... 그건 왜??


태형
우와~~ 대단하다🥺 알바하는거 어때요??


매니저
힘들긴 힘들지;; 그런데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일할 때 재미는 있지~ㅎㅎ


매니저
나도 매니저 일 시작하게 된 이유가 JYP에서 알바하다가 빅히트로 넘어 온거잖아~


태형
아~ 맞다! 그랬었지?! ㅎㅎㅎㅎ



윤기
(갑자기 심오한척)태형아~ 알바란 말이지? 별 다른건 필요없어~ 성실함! 성실함만 있으면 어떤 알바든 할 수 있다~


태형
오호~ 성실함!! 그렇구나~~☺

이 때 이상함을 느꼈어야 했는데......

윤기가 태형이에게 롸떼의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늘어 둘 때 태형이의 눈이 반짝이고 있었음을 나는 알지 못했다...


똑똑


매니저
방피디님~ 찾으셨습니까?


방PD님
어어~ 그래 니저 왔구나~


매니저
응?? 태형이도 여기있었네?? 무슨일 있어요??

태형이가 싱글벙글 웃으며 방피디님 사무실에 앉아 있었다


방PD님
아...어썸에서 연락이 왔는데~ 서준씨가 선전하는 쇼핑몰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해보기로 했다네?


매니저
네?? 일일 아르바이트요?? 아니 뭐하러 아르바이트를........... ?!!!! 너.....🤨

갑자기 불현듯 휴일에 태형이가 꺼낸 아르바이트 이야기가 생각나면서 불안함이 밀려왔다


태형
헤헤☺ 팀장님 저도 아르바이트 해보고 싶어요 ㅎㅎ


매니저
아니.... 하..... 그런 알바가 얼마나 힘든데..... 무슨 체험삶의 현장도 아니고 의전팀 다 데려가서 무슨일을 하겠다는거야??


매니저
너희들이 가서 일하는것도 그 곳에서 일하는 분들께도 민폐야~! 너 예전에 지하철 탔다고 했을 때도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줄 알아?!


태형
팀장님 그런데 체험삶의 현장이 뭐에요😯??

응?!!! 아..... 어??? 모르나??? 여기서 갑자기 세대차이가.....;;;


매니저
이....이써~ 옛날 티비프로🙄;;; 암튼!! 너도, 서준씨도 눈에 너무 띄어서 안돼!


방PD님
하하하 니저야? 너 아르바이트 경험도 많다며~ 너가 준비성도 철저하니까 준비 잘해서 한번 다녀와봐~


매니저
방피디님~!!! 이런건 피디님께서 안된다고 해주셔야죠!!


방PD님
물론 얘들이 지금도 사회생활하고 있지만 다른 경험을 해보는것도 좋잖아~~ 너가 좀 도와줘라~ 응??



태형
누나~~~~ 도와주세요~~ 네??

하아아아아아아아.......😩


나는 이 일에 앞서 박서준....씨의 매니저님과 통화를 했다 평소에도 우가팸이 모일 때면 서로 연락을 주고 받지만..... 오늘은..... 격하게..... 연락하기가 싫으네......😑

박서준 매니저 : 여보세요.....😑


매니저
안녕하십니까 방탄소년단 김태형 매니저입니다😑

박서준 매니저 : ................. 하아아.........


매니저
하아아....... 팀장님 이거..... 어떻게 얘기가 된거에요??

박서준 매니저 : 저도 지금 어이가 없어서.....업체에서 안된다고 해 주길 바랬는데...... 그 곳 사장님이 너무 좋다고 해서..... 그리고 우가팸 다 간다고 합니다.....😑


매니저
........... 하..... 저 방금 나쁜말 튀어나올뻔 했습니다 그래서요??

박서준 매니저 : 우가팸을 아에 한 라인으로 넣어서 최대한 사람들 눈에 안띄게 일 시킨다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냐는거죠😑


매니저
업체 쪽과 상의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연락처 주시면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박서준 매니저 : 하..... 그럼 그 부분은 매팀장님께서 알아봐주시고 차량이나 인원배치는 저희 쪽에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니저
네..... 업체와 통화 후 다시 연락하시죠..... 수고하십쇼~

ㅂㄷㅂㄷ....... 이 우가팸 녀석들을 그냥.......

그리하여 업체와 연락 후 매니저는 최소화 하기로 해 나와 박서준 매니저가 따라가기로 했고, 한 통로에서 한 팀으로 움직이는 업무가 있다고 해서 일해보기로 했다



태형
히히~😁(싱글벙글)


호석
태형아 그렇게 좋아??😅


태형
응~ 너무 재밌을 거 같아~ㅎㅎ


정국
아~~ 나도 스케줄 아니면 따라가고 싶다~~☹


태형
갔다와서 형이 다 이야기해줄께~ㅋㅋㅋ

지민이는 매니저가 따라가야 해서 살짝 심통이 났지만 매니저의 부탁으로 내색은 하지 않았다 다만 말을 안할 뿐이었다

띵동~


태형
어😃?! 누나 왔나보다~ㅎㅎ 저 갔다올께요!!ㅎㅎ

첫 아르바이트에 신이난 태형이를 탄이들 모두 나와 배웅해주는데 지민이 표정이 별로였다😅


매니저
(지민이 어깨에 살짝 기대며) 갔다올께~ 오늘 스케줄 잘 하고~ㅎㅎ


지민
🙁...... 응.....(티안나게 베시시)


남준
😟 빨리 가!!! 사라져!!


태형
ㅋㅋㅋㅋㅋ 다녀오겠습니다~😆


주차장으로 가서 차에 올라타니 우가팸 멤버 4명이 반가워 인사를 나누었고 앞좌석에 있는 나와 박서준 매니저는 똥씹은 표정으로 출발했다

뒷자석은 5명의 웃고 떠드는 소리로 왁자지껄했는데.....


매니저
박서준!!!


박서준
😳?! 예? 예!!!!!


매니저
조용히 가자......


박서준
예! 알겠습니다😳!!

나이는 나와 한살차이가 나더라도 일적으로 만난 사이이기에 서준씨라며 항상 존칭으로 불러줬는데..... 갑작스럽게 이름을 불러 당황했는지 서준씨는 떠드는 아이들을 조용히 시켰고 태형이는 마냥...... 즐거워했다

박서준 매니저 : 풉........ 👍 (매니저와 하이파이브)


😳...... 나도 난생 처음본 물류단지에 놀랬다 레일을 따라 수많은 택배 박스들이 움직이고 있었고 엄청 큰 트레일러 들이 줄을지어 이동하는 모습에 우가팸도 놀라 조용해 졌고 태형이의 눈은 반짝였다


매니저
우리가 일할 곳은 저온창고라고 합니다 일하다가 더워지더라도 되도록이면 옷 벗지 마세요~ 그리고 여기 업체 사장님은 괜찮다고 하지만 설렁할 생각들 마세요 여기서 일하는 모든분들께 민폐입니다 아셨어요?

우가팸 : 네~~!!


매니저
마스크 잘 착용하시구요 정체가 탄로나면 바로 일 중단하고 나올겁니다 아셨죠?

그런데....... 모자에 마스크로 꽁꽁 가렸는데도..... 참나...... 연예인들이라 그런지 키도 커서 눈에 너무 띄었다😑 어? 우리 태형이가 젤 작네.....🤭

사장님도 일부러 센터로 오셨다고 해 짧게 인사를 나눈 뒤 담당직원의 안내를 받아 일하러 들어갔다 저온창고는 생각보다 추웠다

직원 : 남자분들은 여기서 일 하시면 되구요 여자분은 저쪽으로 가시면 담당직원께서 다시 안내해 주실거에요


매니저
네😳??? 저랑 이분은(박서준 매니저) 보호자 입장으로 온건데요??

직원 : 네?? 어.... 저희는 남자 6분 여자 1분 오신다고 해서 인원배치 해 두었는데요;;;;;;;; 아;;;;; 어쩌지???

갑작스런 상황에 담당직원이 당황스러워 하며 어쩔줄 몰라했다


태형
저희 누나 일 잘해요~~ 일 시켜주세요 ☺ㅎㅎㅎㅎ


박서준
오신김에 같이 하시죠~ㅎㅎ


박형식
팀장님 빠지면 여기 직원분들이 곤란하대요~😊


최우식
자자!!! 팀장님 화이팅!!😁


픽보이
하.....하하;;(무섭/어색) 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