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l è la tua identità?
귤과뷔를더하면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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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kook
Sono un manager



벌써 봄이 왔다

오랜만에 출근..... 두근거렸다😆


매니저
어? 내자리 그대로 있네???


팀장
새로 들어와도 그자리는 줄 수가 없더라구요


매니저
흡.... 🥺 속 썩인 만큼 더더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철민매니저
자~~~ 그러면!! 이것들 부터!! 처리해 주세요

철민이가 서류뭉치를 한가득 안고 왔다 ㅇㄴㅇ


매니저
아니.... 나 오늘 복직했는데 일 이렇게주기야?!!!!


철민매니저
매니저님 쉬는동안 제가 다 했던 것들 입니다


매니저
....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어폰으로 탄이들 노래 스밍하면서~😏

일에 집중했다 타다닥타다닥타다닥



철민매니저
와~~ 역시 타자는 여전히 빠르시네요~ 이거 마시면서 해요~


매니저
이런거 말고 칼퇴하게 해달란말이야~~~ 😫사람 왜 더 안뽑았어??


철민매니저
계속 뽑고 있습니다


매니저
그런데?


철민매니저
세달을 못 채우고 다들 그만둬서....그렇죠.....😞


매니저
신철민이 괴롭혀서 그럼--


철민매니저
네~ 그래서 매니저님 괴롭히고 있잖습니까^^


매니저
😠😡🤬(눈으로 욕하는 중)

한동안 밀린 서류와 할시의 내한공연부분 인수인계를 받으며 생활했다

탄이들을 챙길 겨를도 없이 바쁜 나날들이었다

직원
🐸 매니저님 이거 봤어요??


매니저
제가 지금 뭐 볼 겨를이 없어요..... 무슨일 있어요??

직원
🐸 이것좀 보셔야 할 것 같은데...;;;


바로 지민이의 로그였다.....

탄이들은 현재 일본활동으로 일본에 가 있는 상황....

서류도 서류지만 할시 내한으로 준비할것들이 많아 예전처럼 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야기 해주는 시간이 없었던것.....

지민이의 로그를 보면서 지민이의 생각도 알 수 있었지만 멤버들의 현재 상황도 알 수 있었다


탄이들 귀국날.....

만사 제쳐두고 공항으로 향했다

다들 피곤한지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를 숙이며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탄이들을 한차에 모두 태웠고 차가 출발했다



윤기
하..... 우리 또 뭐하러가요? 오늘은 이걸로 끝인거 아니었어요??

다들 짜증이 가득했다


매니저
아니~ 회사에 이렇게 좋은 차가 있는데~ 운전해봐야지~


태형
아.... 매니저님 저희 진짜 피곤한데.... 집으로 가면 안되요??


매니저
안돼~!! 내가 맛있는 고기집 예약해 뒀단말이야!!!


정국
와~~~~아아아......👏

형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지 정국이가 분위기를 띄워보려 했지만 다들 무반응이었다


매니저
내일 오전까지 스케줄 비워뒀어~ 오늘 맛있는거 먹고 간만에 잠들좀 푹 자둬~~

차안이 조용했다..... 나 누구랑 이야기 하니🥺


예약해둔 룸으로 들어가 고기를 주문했다


정국
크~~~~~ 이소리~~~~~ 석진형!! 이거 보세요!


석진
그래~~


정국
ㅇㅅㅇ;;;;


매니저
에휴..... (띵동~) 이모님 저희 소주랑 맥주랑좀 주세요~


남준
저 들어가서 곡작업 끝내야 하는데....


매니저
지금 이런 분위기에서 무슨 음악이 나와??

남준이가 조용해 졌다


매니저
힘들면 힘들다고 왜 말들을 못해?


매니저
너희들 오늘 타고온 차 당연한 것들 이었니??


매니저
그거 너희들이 밤낮없이 연습하고 곡작업해서 편하게 비행기도 타고 저렇게 큰 차도 산거야~


매니저
옛날에 카니발에서 다리도 못펴던거 잊었어?? 우리 회사 다 너희가 벌어오는걸로 다들 월급받아 그런데!


매니저
왜 힘들다고 말을 못해?? 쉬고 싶으면 쉬고싶다고 말을 해야 힘든줄 알거 아냐~


매니저
오늘은 일단 먹어! 먹고! 푹 자~ 자고 일어나서 다음 일 생각해 보자

술이 한두잔씩 들어 갔고, 아까보다는 분위기가 부드러워 졌다

그때 남준이가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남준
하.....

아주 작은 소리로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 보였도 조심스레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보였다

그냥 조용히.... 기다렸다 남준이가 이야기 하길.....

술이 한잔...두잔.... 들어가더니 남준이가 고개를 들었다


남준
와~!!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울먹거림) 흡.......


석진
그래그래~ 김남주니! 얘기해봐!!


남준
매니저님 안계시는데 진짜.... 팀이 흔들리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내가 리더인데....흡......


남준
형들도 동생들도 힘들어 하는게 보이는데 나 혼자서는...흑......

다들 숨죽여 남준이의 이야기를 들었다

남준이의 이야기를 듣고 다들 눈물 훔치기 바빴다 민윤기 빼고.... 덤덤히 고기를 구웠다


남준
진짜 매니저님이 방탄소년단에서 진짜 큰 역할을 했었구나..... 비유하자면 집에 기둥하나가 빠지니까 나머지 7개로 유지는 되는데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남준
요즘... 멤버들을 보면서 내가 해 줄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 힘들었어요.....


남준
그리고 저희 재계약 협의기간인데 아세요??


매니저
아..... 벌써..... 이 얘기는 나중에 집에가서 다시하자 여기서 할 이야기는 아닌것 같아


매니저
그동안 고민을 얼마나 한거야~~


매니저
다들 얼굴이 수척해졌네..... 미안^^;;


매니저
자!!! 오늘 너희들의 고민이 뭔지 대충 알았으니~ 오늘은 일단 잊고! 먹고! 쉽시다 ㅎㅎ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나도 5층아래 내집으로 돌아갔다

씻고 나와 누우려는데 누군가 왔다

띵동~ 띵동~



매니저
누구세요??

인터폰으로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고.... 문 가까이에 귀를 긔울이고 있었다😨

대답없이 띵동~띵동~ 벨만 울렸다


매니저
누구세요?!!

그때!!!!

비밀번호누르는 소리가 났다😰

삐삐삐삐 띠띠띠

삐삐삐삐삐삐 띠리릭!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문이 열렸다😱😱😱


정국
와~~ 우리 데뷔날짜 네자리에서 여섯자리로 바꾸시다니~~ 너무 단순한거 아니에요?!


매니저
너희들 뭐야!!!!!


석진
내가 쇼파!!!


윤기
에이~ 형님 그런게 어딨습니까~~

윤기와 호석이가 쇼파에 누운 석진이 팔과 다리를 잡고 바닥에 내려놨다....


석진
너무하네!!!! 니들은 위아래도 없냐!!


태형
형들~이거 받으세요~~😄

지난번에...... 사온 침낭을..... 우리집에 정리해 뒀구나^^


매니저
왜 침낭이 다 우리집에 있을까!!(태형이 머리를 쥐어박음)


태형
매니저님이 태형이 때렸다~~~😫😫😫


매니저
니들도 다 공범이지!!!!😠


남준
어후.... 나는 여기가 좋겠다


호석
그럼 나는 여기~

다들 침낭속으로 쏙쏙.....ㅂㄷㅂㄷ.....


방탄
안녕히 주무세요~~😁

에휴..... 화내면 나만 힘들지....😔

거실 불을 꺼주고 방으로 들어왔다


매니저
니들..... 왜 여깄니??


정국
크어~~~~~~~~~~


지민
(정국이를 껴안으며) 음냐 음냐~


매니저
야!!!! 니들이 여기서 자면 나는 어디서 자!!!!!😫😫


태형
여기~ 여기 넓네요~~ 매니저님 다른데서 주무실거면 그럼 제가.....

그래.... 내가 이럴려고 산 패밀리사이즈 침대가 아닌데....😩


막내들
안녕히 주무세요~~~😁

.....포기하고 거실로 나왔는데....애벌레 네마리가.......


매니저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습은 찍어야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핸드폰으로 사진찍음)


윤기
잠좀 잡시다~~~~😑

결국 막내들한테 내 침대를 내어주고!!!! 거실에서 애벌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