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o la segretaria di 13 bei giovani padroni [Diciassette]
#9 Jal.do.bi



승철
-아 지금요?? 네..알겠습니다 애들 준비시켜서 나갈께요

모두
???????


한솔
형 무슨 일이야??


승철
하..갑자기 아버지가 할 말 있다고 지금 오래


승철
근데 좋은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

모두
.......


승철
일단 가야지 뭐 ㅎㅎ

준비끄으으읕--


여주
자 어서타요 오빠들~


여주
이번엔 안전벨트 잘 매시구

세봉이들
응 ㅎㅎ

하..무슨 말을 하기도 애매한 분위기니까 그냥 조용히 운전만 해야지..

왜 이렇게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지?? ...

그냥 아빠가 부른게 안 좋은건가..

혼자서 열심히 고민하던 도중

도착을 해버렸다

정말 가는 동안에 그 시끌벅적했을..아 아니 시끌벅적 해야했는데

14명이 아무 말도 안 하고 이랬다는 건

진짜 좋은 일은 아닌가보다..


여주
도착했어요~

애써 밝은 척 해봐도 이 무거운 분위기는 어쩔 수가 없네..

어렸을 땐 마냥 밝고 자신감 넘치던 내가 보육원에 들어가고 나서 부터 웃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 집 와서 오랜만에 웃었는데..

그런데...또 다시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분위기네..

하..정신 차리자!!


여주
다 내리세요~

세봉이들
응 ㅎㅎ 고마워

하..오빠들도 밝은 척 하는구나..

똑 똑 똑

회장님 도련님들 오셨습니다

아버지
어 어서 들어오렴


순영
무슨 하실 말씀이..

아버지
아.. 이제 너희도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잖냐??

아버지
그래서 우리 회사로 들어오게 할거다

아버지
너희도 이제 사회생활 해봐야지

세봉이들
.....

아버지
아 그리고 회사에 들어오면 자유는 분명히 제한 될거다 미리 말하마

아버지
지금 우리 회사가 많은 인원이 필요하고 업무량이 부족하니 너희가 힘써줬으면 한다

그런데 회사 들어오라는 얘기에 이렇게 까지 분위기가 다운 됐냐면..

딱히 귀찮아서가 아니다..

한 몇년전에도 승철 정한 지수 셋이서 맏형이니 먼저 회사일을 해봤었는데..

들어오면 항상 매일 피곤해서 거의 쓰러지다 싶이 했었다

그러다가 몇번 쓰러진 적도 있었다..

이 일 때문에 세봉이들에겐 너무도 피하고 싶어하는게 맞는 것이다

몇 번 쓰러진거 가지고 이러는게 아니라

밥은 커녕 일이 많다 못해 쌓여 있어서 매일 야근을 하다보니 건강 문제에 수면부족..

물론 세봉이들에게 특별히 일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처음 회사에 들어와서 별로 좋은 일은 못했으니

멤버들도 다 꺼려하는 것이다

아버지
그래도 이번엔 13명이니 그나마 할 수 있다고 믿겠다

아버지
그리고 이번엔 진짜 사회생활을 알려주기 위해 상사들이 너희에게 뭐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낙하산이라는 것도 말하지 않을 거다

아버지
알아서 잘 견뎌내기 바란다 이런 것도 겪어봐야 나중에 내 회사를 물려받을 수 있다

아버지
잘 하거라~

세봉이들
네 알겠습니다

아버지
그래 이만 가보거라

집에 돌아 온 후


지수
하....갑자기 이게 무슨..


원우
그니까...


여주
오빠들 대충 들어보니..


여주
회사 간다면서요??


민규
하...그러게


승철
흐아 거기 또 가야 하는 거야??


승관
형 할 수 있어요!!


승철
오늘은 신나게 놀고 내일 부터 화이팅 하자!!!


여주
ㅎㅎ 그럼 제가 저녁 맛있게 차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