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 una cotta
(40)


시간이 흘러 여주와 성운이 만난지 101일째 되던날


하성운
여주야~!


하성운
우리 오늘 놀러가자


박여주
귀찮아


하성운
아이...그러지 말고


박여주
아 몰라. 나 자게 좀 내버려 둬..


하성운
알았어...

다음 쉬는 시간


하성운
여주...


박여주
zz

다음 다음 쉬는 시간


하성운
...


박여주
(친구와 놀러감)

점심시간


하성운
여주야 점심 같이 먹...자


박여주
(다른 친구와 이미 먹으러 감)


하성운
하아...여주 너 요즘 왜이러는 거야..


하성운
왜 계속 나를 피하는 거야...

학교 마치고


하성운
여주야..잠시 나 좀 보자


박여주
아 진짜... 또 왜?


하성운
...너 혹시 내가 싫어?


박여주
몰라, 나 오늘 친구랑 집에 갈꺼야


하성운
...


하성운
설마...벌써 권태기가 온건 아니겠지?


하성운
...어떻하지


박지훈
왜 그렇게 침울하냐


하성운
아...그게

(상황 설명)


박지훈
..여주 권태기 온거 맞는거 같네


박지훈
내가 집에서 잘 타일러 볼티니까 넌 집에가서 좀 쉬어라


박지훈
너 지금 얼굴 상태가 말도 아니야

최근들어 여주의 태도가 갑자기 바뀌어 걱정이되 잠을 거의 못잔 성운이었다


하성운
...알겠어

여주네 집


박지훈
박여주 나랑 얘기 좀 해


박여주
귀찮게 시리...


박지훈
...너 지금 어디가냐?


박여주
응?


박지훈
너 지금 그 옷 입고 어디가냐고



박여주
클럽 간다 알빠냐?


박지훈
아니..너 남친 있잖아


박지훈
남친이 알면 어떻하라고 그래


박여주
너만 입 닥치면 되


박지훈
하아...너 진짜

ㅡ


ㅡ


문을 열고 들어오자 들리는 큰 음악 소리


박여주
흐응...오랜만에 오니까 너무 좋네


박여주
오늘은 작살나게 놀아볼까나

중앙 무댜로 올라가 섹시하다 못해 야한 춤을 추는 여주

모든 사람들의 눈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서강준
아가 몇 살이야?


박여주
아저씨가 알아서 뭐하게요ㅋ


서강준
딱 보니 미자같은데 아가 여기 오면 안되지?


박여주
어쩌라고요ㅋ


서강준
아까보니까 좀 놀줄알던데 오늘 나랑 어때?


박여주
뭐ㅋ 좋아요


서강준
답이 빨라서 좋네


서강준
오늘 갈때까지 가보자 우리 아가ㅎ

잠시후 둘은 룸에 들어가고 여주는 술이 떡이되도록 마신다


박여주
아조씨..여듀 집에 가고 시퍼요....후에에


박여주
헤헤...아저씨..


서강준
아가는 술에 취해도 귀엽네ㅎ

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 여주 눈에 보이는건 낯선 것들뿐

기억을 더듬어 봐도 가억나는게 없다


박여주
으윽...머리야..여긴 어디야


박여주
...그것보다 왜 나는 벗고있는거야


서강준
아가 알어났어?